문화적응력이 좋은 이공계생은 영어가 엄청 귀중한 자산

글쓴이2019.05.23 03:09조회 수 536댓글 1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10841142

 

통일 후 안정만 된다면 이런 걱정도 없어지는데 말이죠. . 독일도 통일하고 20년이나 지나서 모병제로 바꾸었으니까요.

징병에서 모병으로 못 가는 이유는 사실 경제적인 이유보다

명백한 주적의 수를 고려하면 우리가 수를 줄일 수 없다는 데에 있지요.

연구원들 이야기론 경제(월급) 부분은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나 수가 지금의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질거라죠?

 

복무기간 단축, 병역거부, ILO 협약, 예체능-이공계병역특례 ... 군 관련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있을 예정입니다.

출산율 감소로 인한 병력자원이 감소하는 중이고, 조금 있으면 급감할 것은 뻔히 보이는 미래입니다.

공익 ILO 문제는 현역병 선택권을 준다는데 세세한 이야기는 더 있지만 4급 현역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은 있단 얘기겠죠.

예비군도 현 200만이 넘는 수준에서 70만 명 정도면 충분하다는 주장이 있고 70만 명에게 단독군장 수준 밖에 지급할 수 있는 장비가 없음에도 정예화 이야기만 있지요.

지금 현역병은 50만 수준으로 줄이지만 앞으로 필요하다면 어떻게든 끌어다 쓸 수는 있다 뜻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개인이 군인으로 적합한가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군이 필요한 수준으로 기준을 계속 바꾸는 것은 늘 있어왔으니까요.

 

대체복무가 '특혜'였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니 전문연구요원 현역병으로 다 바꾸는 수순으로 갈 것은 명백해 보입니다.

개인이 군인으로 적합한가를 따지지 않는 국군이면서 대체 무엇이 누구에게 특혜인가 하는 것은 할말하않. 주제에서 벗어나고 싸움만 날 것 같으니.

아무튼 가이드라인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진학을 고민하는 3,4년 정도 사이에 이렇게 중요한 제도가 졸속으로 변경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외국 문화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이공계생은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차피 박사전문연구요원도 영어가 필요하고, 이정도 수준의 공부를 할 사람은 논문과 학술대회 때문에 꼭 할 영어니까요.

본인은 학술적인 능력은 크게 뛰어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그것보다 기본은 영어입니다. 영어가 부족하면 판에 올라설 수도 없어요.

외국 생활에 두려움이 없는 이공계생이라면, 가정이든 군이든 여기에 붙잡힐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영어 붙잡으세요.

 

엉엉... 제가 영어를 못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6365 원룸 이사 추천해주세요1 처절한 굴참나무 2018.08.22
36364 국가근로 교내근로..1 우수한 마삭줄 2018.08.22
3636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따듯한 우엉 2018.08.22
36362 .2 점잖은 생강 2018.08.22
36361 인바디 평가좀10 즐거운 땅빈대 2018.08.22
36360 듣고싶은수업 vs 성적잘주는 수업9 해박한 구름체꽃 2018.08.22
36359 남자친구 생일선물(도와주세유ㅠ)23 초연한 벼 2018.08.22
36358 진리관 형들.....5 멍한 긴강남차 2018.08.22
36357 [레알피누] 영문 자소서 체크해주는곳 있나요?2 의연한 구상나무 2018.08.22
36356 늦은 나이에 취준시작한 취준생인데요 수리온캠프 좋나요?4 의연한 꼭두서니 2018.08.22
36355 근데요 얻어 맞으면요4 기쁜 고란초 2018.08.22
36354 배고픈데 배달음식추천점..4 근육질 율무 2018.08.22
36353 [레알피누] 돈모으는방법??저금하는방법!4 해맑은 조록싸리 2018.08.22
36352 7급 시험 어느정도에요??4 즐거운 으아리 2018.08.22
36351 토익 lc rc 시간 lc가 다 끝나고 rc 75분을 새로 주나요??8 힘좋은 참오동 2018.08.22
36350 .4 미운 밀 2018.08.22
36349 멘토링 서류 늦게 낸 녀석 누구냐4 천재 모시풀 2018.08.22
36348 김해 8번 막차 30분 단축된다고 합니다7 황홀한 투구꽃 2018.08.22
36347 센텀시티 음식점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11 똑똑한 까마중 2018.08.23
36346 작년인가 총학에서 통학버스 만든다고 수요조사했었는데4 냉철한 비수리 2018.08.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