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생일날 어머님을 어떻게 챙겨드리면 좋을까요?

글쓴이2019.05.27 13:46조회 수 1015추천 수 5댓글 20

    • 글자 크기

남자친구의 생일이 코앞에 다가왔어요

하지만 현재 남친의 어머님께서 암 투병중이시기 때문에

저는 생일의 초점을 남친혼자가 아니라 어머님을 같이 하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 단것을 드시면 안되기때문에 케잌도 그냥 구색만 맞추기 위해 남친것만 작은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낳으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님을 위한 어떤 선물이나 준비할만한건 없을까

생각을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학생이고 용돈받아 살기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은 크지 않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편지랑 사진은 어떨까요
    당신 아들이 이렇게 이쁜 사랑 하고 계십니다..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하는.
    남자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제 어머님한테 이렇게 드리고 싶네요
  • 남자친구 부럽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려는 여자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할까 이쁜사랑하세요.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좀 오바입니다.. 결혼할 정도가 아니라면 둘이 연애하는데 어른이 중간에 어떻게든 연결 되는게 좋은게 아니에요.. 예를 들면 혹시나 님 현재 남친 어머니가 님한데 연락처 물어보고 계속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나중에 둘이 싸우거나 할때마다 어머니가 참견 하시고 나중에 혹여나 님이 아들을 책임져 줬음 좋겠다고 말씀 하시면 님은 어떨까요..? 정말 사랑해서 결혼까지 생각하면 모르나 현재 나이가 어리다면 나중일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남친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맘은 이해하나 그냥 남친만 챙겨주세요~ 그게 님을 위한 거에요~
  • @명랑한 주름잎
    님 상상력이 오바인듯..
    드라마 너무 많이 보신거 아니예요..?
    보통은 그냥 오구오구 이쁘다 하고 아들한테 잘하라고 핀잔주면서 놀리고 끝나는데;;
    일생가?
  • @명랑한 주름잎
    별 오지랍을 다보겠네
  • @명랑한 주름잎
    글쓴이글쓴이
    2019.5.27 14:49
    그렇게 생각하실수도있어요. 저도 연애관계에 부모끼우는거 그렇게좋아하지 않는데
    올초에 남친의 부탁으로 아프신 어머님을 찾아뵙게되었고 남친어머님께서 저를 마음에들어하셔서
    먼저 저한테 선물을주고 음식도 만들어서 갖다주시고 하셨어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님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고
    먼저 저를 챙겨주신 그 마음에 대한 답례로 이렇게 챙겨드리는 거예요,,! 남친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이런게아니라
    남친이 어머님걱정으로 너무 힘들어하니까 제가 같이 어머님을 챙겨드리는 의미에서 하려고 하는거예요
  • 저같으면 굳이 선물하려고 하기보다 꽃다발 하나 들고 찾아뵐것 같네요. 앉아서 얘기도 좀 하고말이죠.
  • @청결한 등대풀
    글쓴이글쓴이
    2019.5.27 14:53
    꽃을 많이들 추천하시니까 꽃이나 예쁜 화분하나들고 찾아뵈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가장 좋은 선물은 꽃이라는 명언이 있습죠..
  • @똑똑한 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7 14:55
    감사합니다 ㅎㅎ 예쁜거 하나 사서 찾아뵐게요 ~
  • 마음씨가 예쁘세요
  • ㅠㅠㅠ마음이너무예뻐요
  • 꽃다발 딱 적당
  • 미역국은 어떨까요
    편의점에서 파는 미역국 이런거 말고
    손수 만드신 미역국
    기특하고 좋게 보실거같아요
  • 남자친구분이 참 사람 잘 만났네요
  • ㅠㅠㅠㅠㅠ 너무 보기좋네요
    행복하세요
  • 이때까지 연애하면서 찍은사진을 액자로만들어주세요~ 어머니께 예쁘게 잘만나고있다는걸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것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작은편지도!!
  • 부럽다.... 나도 이런 여자친구.......
  • 제생각에도 수고하셨다고 미역국 직접끓인거랑 스카프나 모자같은거 드리면 좋을거같아요. 건강이 안좋으시니 여름이지만 스카프나 모자도 괜찮을거같아요.
  • 진짜 맘이 너무 예쁘신 분이네요ㅠㅠ 예쁜 사랑 하시고, 애인분 어머님도 얼른 건강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902 학교앞에서 자유로운 공간이 있을까요??30 재미있는 해당화 2015.12.16
54901 남자분들 연상 연하 동갑?30 절묘한 벌노랑이 2015.12.15
54900 여자가 사적으로 보자고 하면30 예쁜 맨드라미 2015.12.12
54899 읽씹하는 여자친구30 잘생긴 갈대 2015.12.11
54898 여친이 친구나 다른 사람하고 싸우면 어떻게 해야하죠?30 우수한 잔대 2015.12.06
54897 30 피로한 산딸나무 2015.11.21
54896 친구가 콘돔끼고 관계후 임신했는데..30 화려한 호밀 2015.11.17
54895 ..30 억쎈 아그배나무 2015.11.14
54894 여자는 ㄱ이나 레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30 정중한 줄민둥뫼제비꽃 2015.10.29
54893 마이러버 30살 이상 남성분들30 수줍은 산박하 2015.10.22
54892 예전 애인한테서30 느린 한련 2015.10.21
54891 아...망해쓰요...30 못생긴 꽃치자 2015.10.19
54890 변태같은 남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 약간 19 ㅠㅠ30 의젓한 줄딸기 2015.10.14
54889 심쿵!30 한심한 개옻나무 2015.10.12
54888 제가 한달전에 찬남자30 육중한 백정화 2015.10.10
54887 애인카톡사진 올리지말라는 남친부모님30 특이한 금사철 2015.10.07
54886 이게 뭐죠ㅠㅠ30 끌려다니는 두릅나무 2015.09.16
54885 심란해요..ㅠㅠ30 냉정한 끈끈이주걱 2015.09.11
54884 30 운좋은 미모사 2015.09.10
54883 동갑연애30 미운 흰꿀풀 2015.08.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