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 망했던 조 보신 적 있으세요?

글쓴이2019.05.28 21:01조회 수 1413댓글 16

    • 글자 크기

전 있어요 ㅋㅋ

5명이 같은 조였는데 발표 이틀전에 3명이 싸워서 발표하기로 한 사람이 단톡방 나갔거든요? 그래서 한 명이 이틀동안 대본 외우고 발표함 ㅋㅋㅋㅋ

 

 

 

 

 

 

 

 

 

 

 

 

 

 

 

 

 

 

그 발표했던 사람이 접니다.

여러분. 오티 때 조별과제 있다고하면 w띄우세요 진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공과목이 팀플인게 대부분이라 ㅠㅠㅠㅠㅠㅠㅠ
  • ㅋ 혹시 국어국문학과시면.. 님이 잘못한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릇한 큰앵초
    다른 과에여... 그리고 심지어 저는 싸웠던 3명 중에 끼지도 않았어욬ㅋㅋㅋㅋ
  • 그렇군요 저희랑 상황이 완전 비슷해서... 진짜... 개에바였어요 진짜진짜진짜
  • 저에요 팀플 한조에 8명이었고 발표 학기에 4개하는 연구수업이었는데 우리조에 중국인 3명이었고 3명은 선행과목 안듣고 한학기에 수업 몰아듣는 복전생이었어요 제가 제일 어렸는데 가위바위보 져서 조장됐고, 발표자 정하려니까 '발표는 조장이 하는거 아니에요?' 하더라구요 한명은 중간에 취업했다고 학교 아예 안나왔고.. 학기 끝나고 정신과에서 치료 1년 받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후에 팀플에서 무슨 일을 겪어도 웃어넘기는 굳센 멘탈이 되었습니다.
  • @머리나쁜 개모시풀
    조별과제 하나에 정신적 타격이 그리 심하게 올 수 있나요?
  • @정겨운 천일홍
    심리적압박때문아닐까요
  • @정겨운 천일홍
    한 학기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해야하는거였고 중간기말 대체였고.. 전필이라 안들을수도 없었고.. 매주 세번씩 만나야 했는데 말도없이 안오고 하니까 돌겠더라구요ㅋㅋㅋ싸울수도없고.. ㅠㅠ교직도 해서 교직에서도 팀플 진짜 죽도록 했는데 교직에서 만난 나쁜 조원들은 기억도 안날만큼 강해졌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조에 저 포함 5명이었는데 2명 복학생 1명 취준생 1명 중국인이었는데 제가 막내였어요 근데 아무도 나설 생각 없길래 조장 맡았다가 그대로 자료조사 피피티 발표 질의응답 모두 다 맡아서 혼자 진행했습니닼ㅋㅋㅋ큐ㅠㅠㅠㅠ약속 어기고 술 쳐마시고 있던 복학생 xx들... 그 나이 쳐먹었으면 최소한 기사를 긁더라도 링크는 줘야할거 아냐.. 위키트리 미쳤나... 그리고 취준생님 피피티도 발표 전날 주셨는데 너무 엉망이라 밤새서 다시 만들고 발표 준비하고 30분 자고 학교 갔습니닼ㅋㅋ큐ㅠㅠ 중국인 분은... 매우 열심히 해주셨는데 성실한데 일 못하는 스타일이라 진짜 복잡미묘하게 만들어주셨구요... 전공이 대부분 팀플이 있는 학과라서 팀플 피할 수도 없는데 진짜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알겠구요.. 결과는 전체 2등해서 최고 점수 받았긴한데 그 xx들도 똑같은 점수 받아간다니까 더 억울해지는 망할 경험이었어욬ㅋ큐ㅠㅠ
  • @근엄한 마타리
    명불허전 위키...ㅋㅋㅋㅋㅋ
  • @글쓴이
    꺼무위키 복붙해서 뭐라했더니 째려보던데.... ㅋㅋㅋㅋㅋ
    진짜 수준들....
  • @근엄한 마타리
    조별 과제에 중국인 끼면 그냥 w띄우세요.
    저 중국인은 그래도 뭘 하려고는 하는데...
    그냥 코빼기도 안보이고 한국어 못알아듣는척 하는 애들 있음...
  • 저는 그런사람은 만나보지못했지만 저였다면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바로이름뺍니다. 열심히하는사람은 바보라서열심히 하는게아니잖아요. 열심히하는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름바로빼버립니다.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죠 그게맞는거구요. 글쓴이님 정말고생많으셨구요. 앞으로 안하는사람 이름바로빼버리세요. 화이팅입니다!
  • 저는 정말 좋으신분들만 만났던 것이군요..
  • 한학기에 팀플 3-4개씩 들으면 익숙해집니다. 그렇게 4년 보내니까 걍 탈주 한 놈들하고 무임승차는 이름빼고 교수님한테 보고하는게 정석
  • 고토 아직 안 들었는데 들을 생각만 해도 고통스럽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9683 전과..질문9 우수한 물달개비 2013.12.13
149682 여자친구 때문에...4 정겨운 댑싸리 2013.12.13
149681 .8 허약한 모감주나무 2013.12.13
149680 졸업학점이 계속 줄어드는 이유가 뭘까요??7 유쾌한 자금우 2013.12.13
149679 계절 무역영어 교재 사야되나요?3 신선한 투구꽃 2013.12.13
149678 공부..2 느린 참회나무 2013.12.13
149677 기계 선배님들아 제도 전기전자여 비율11 무거운 고추나무 2013.12.13
149676 다들 2014년 달력 어디서 구하셨나요?14 피로한 고란초 2013.12.13
149675 토익초보 고민 ㅠㅠ6 다친 거북꼬리 2013.12.13
149674 오늘 행정학원론2 시험...13 저렴한 솔나리 2013.12.13
149673 최원석교수님 정치학원론..1 똑똑한 삼나무 2013.12.13
149672 국제경영전략 방호열 교수님 시험 다음주 화요일 맞죠? 창백한 우산나물 2013.12.13
149671 토익 하루에한시간씩만 한다면 무엇을하는게좋을까요?경험자분들부탁드려요!3 유치한 오리나무 2013.12.13
149670 동생 학교 선택 조언^.ㅠ8 난폭한 부처손 2013.12.13
149669 진리관 정문 학생증 재발급 질문2 귀여운 작살나무 2013.12.13
149668 인지심리학1 신선한 투구꽃 2013.12.13
149667 복수전공.. 이수학점!5 재수없는 솔새 2013.12.13
149666 과외비12 화려한 느릅나무 2013.12.13
149665 2학기 계절학기 들어보신 분들께 질문!!5 청렴한 뽀리뱅이 2013.12.13
149664 학점 질문3 야릇한 자운영 2013.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