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까놓고 말해봅시다. 성욕때문에 애인 만드는거잖아요.

의젓한 자귀나무2019.05.29 15:17조회 수 9763추천 수 21댓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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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솔직히 성욕이 없으면 타액교환하거나 끌어안는 행위들은 서로 징그러워서 안해요. 진실한 사랑? 진실한 성욕입니다. 성욕이 없다면 그 사람을 좋아할 수는 있어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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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데이트 통장 만드시나요???? (by 날씬한 돌가시나무) 제가 쪼잔한건가요? (by 똥마려운 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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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건 에로틱 러브고...
    니 가치관이 그렇다고 남들도 다 그런거 아닌데...
  • @푸짐한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9.5.29 15:22
    남녀의 끌림은 성욕이란거 학자들도 인정했어요
  • @글쓴이
    하...그렇다고 정설은 아니잖아
  • @푸짐한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9.5.29 15:50
    정설입니다. 인간도 그냥 세포덩어리에요. 번식욕을 없애면 연애라는건 사라질겁니다
  • @글쓴이
    이 관점에서 동성애는 설명불가
  • @글쓴이
    혹시 거세 하셨나요?
  • @글쓴이
    학자들이 인정했다고 다 진리면,, 예외나 기적은 어떻게 존재합니까;; (그리고 학자들도 어떤 주장을 할때 백퍼센트 확신 못합니다..) 그리고 끌린다고 사랑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부모님은 좋아하지만 사랑하지는 않는다는 내용의 댓글쓰셨던데, 이것만 보더라도 본인이 가진 사랑에 대한 정의 자체가 성적인 사랑을 전제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성욕에 의한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하겠죠.

    제발 연애하실 때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을때, 이런 얘기를 상대방한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의 범위가 좁은 사람(성욕에 기반한 사랑만할 수 있는 사람)은 좀 거르고 싶은 사람도 있거든요..
  • 님이 그런거고 모든 사람의 사랑이 똑같다고 생각하진말길
  • 성욕이 큰 이유이긴 한데, 성욕이 비중으로 따졌을 때 50% 미만임 적어도 나는
  • 연애할 때 설렘이 좋은 것 아닌가요? 성욕은 30정도?
  • @머리나쁜 봉의꼬리
    글쓴이글쓴이
    2019.5.29 15:49
    그 설렘도 기반의 태반이 성욕입니다
  • 넓게 보면 이성적인 끌림도 성욕이라고 볼 수는 있겠죠.
  • 진짜 자기 가치관밖에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네
  • @초조한 솔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5.29 15:49
    쇼펜하우어의 사랑은 없다라는 책 읽어보세요
  • @글쓴이
    마르틴 부버 나와 너
    알랭 바디우 사랑예찬
    님 읽고싶은 책 편식하지말고 이 책들좀 읽어보세요
  • @더러운 둥굴레
    사랑의 단상 읽어보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 @글쓴이
    그건 쇼펜하우어만의 생각이고 정설은 아닌데?
  • @글쓴이
    ㅋㅋㅋ등ㅅㅣㄴ ㅅ.ㄲㅋㅋㅋㅋㅋ 쳐맞으니까 바로 입닫고 ㅌㅌ하시네
  • 님도 성욕의 결실임
  • @상냥한 개비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9 15:55
    ㅇㅈ
  • 귀닫고 정답은 이거다라고 말할거면 뭣하러 물어봄
  • @예쁜 지느러미엉겅퀴
    글만보면 그렇게 생각이 들지만 댓글에 글쓴이가 인용하는 것들 보면 다 맞는 말임.
  • 결론은 글쓴님 성욕많은 남자솔로랍니다
  • @육중한 산부추
    글쓴이글쓴이
    2019.5.29 16:26
    저 여친 몇번 사겨봤고, 장기연애 단기연애 다 해봤고, 지금도 여친이 있습니다. 어릴때는 성욕이 다가 아니야, 정신적사랑도 중요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사랑에 있어 성욕이 빠지면 저는 여자에게 특별한 행위(키스)를 전혀하지않았을거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 @글쓴이
    ㅋㅋㅋㅋㅋ부들부들잼
  • @엄격한 창질경이
    어린이가 어른들 애기하는데 낭설을 씨부리네 ㅎㅎ 귀욥구로
  • 저도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한창 솔로일 때 커플들 보면 괜히 샘나서 이런생각함ㅋㅋ이분은 여기까지 와서 분노 표출중이네
  • @상냥한 개비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9 16:26
    저 여친있습니다 ^^
  • 글쓴이님 말이 상당히 맞는거같은데 사람들이 성욕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거부감이드는가봄...
    우리가 결혼을 하고 연애를하고 애초에 다 성욕기반인데 성욕이라고해서 변태적으로만 생각해서 비추누르고 더럽다 생각하는듯
  • @무심한 물배추
    글쓴이글쓴이
    2019.5.29 16:30
    그런 것 같네요. 성욕이라는게 단순히 생각하면 번식을 위해 최적화된 끌림을 이끄는, 이성을 원하는 부정할수없게 인간에게 뿌리박힌 기본욕구인데..
  • 이성적인 끌림은 전부 성욕안에 포함되는게 맞긴함 말 그대로 성적인 욕구니까
  • 근데 글쓴이를 보니까 여우와 신포도가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
  • 성욕이라 표현하지맙시다.. 뭔가 ㅅㅅ에 미친사람들같잖아..
  • 결혼 3년차. 그건 아니다 아가야.
  • @난감한 말똥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5.29 16:37
    물론 정신적 위안과 끈끈한 애정에 따른 편안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님을 결혼으로 이끈 건 성욕입니다.
  • @글쓴이
    아가야. 사랑이 물고빨고하는게 다인줄 아나본데, 너가 팔다리 다 잘리고 숨만 헐떡일 때 뛰어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널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이렇게 느끼는 거라면 얘기해라. 밥 한끼 사주마.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가서 업소에 가서 풀든 야한 영화를 보든 열심히 성욕을 해소해라. 뭐하려고 시간과 열정과 돈을 한명에게 쏟을 필요가 어디 있나? 막말로 내 아내보다도 이쁜 아가씨들이 영화에도 업소에도 널렸을 터이니 너가 나보다는 훨씬 좋은 인생이겠구나.

    난 내 아내에게 몸과 마음을 다해 평생을 바쳐 faithful 할 것을 맹세했고, 아내도 그러하다. 여기까지 온 나의 결혼 동기를 성욕에서 찾는다면, 정말 쉽지않던 결혼을 허락받고 반지를 끼우던 그 힘들었던 과정과 수수하지만 아름다웠던 가난한 시절 함께나눈 추억들의 출발점을 성욕에서 찾는다면, 너의 수준이 정녕 그러하다면, 네 주위의 사람들의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되어 보지 못하여 알지 못하는 거라고 믿겠다. 혹은 주변에 비생산적이고 만나면 성기부터 비비고 보는 소모적인 연애를 보고 환멸을 느껴 적은 넋두리라면 나 또한 심히 공감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또 좋은 사람 만나기를 진심으로, 선배로서 기원한다.
  • @난감한 말똥비름
    선배님 클라스..bb 멋있습니다 진심으로
  • @난감한 말똥비름
    멋있어요.....이런 사고관과 가치관을 가진 분이라니 아내분이 정말 부럽네요.ㅎㅎ
  • @난감한 말똥비름
    선배님께는 유전적 행운과 그에 맞게 성향, 성격 또한 맞는 귀인을 만나게 되는 행운을 지니셨네요. 저는 20대 후반 되도록 이성 손 한번 못잡아본 사람으로서 더 이상 선배님 같은 행운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오게됐어요. 다신 댓글에 달린 추천수를 볼 때면 이전에는 희망을 가졌지만 지금은 모순이라고 나에겐 인연이란 없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수년간 노력해본 결과 아무 결과가 없는 요즘 이젠 연애같은건 놓아버리고 싶습니다. 늦은 밤에 주저리가 많았네요..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 @멋진 섬초롱꽃
    지나칠 수 없는 댓글이네요. 님도 저처럼 마음이 동해서 댓글을 남기셨겠죠. 인연은 옵니다. 그때는 꼭 지금처럼 진실된 마음을 전해보세요. 인생은 믿는대로 됩니다. 응원합니다 멋진 섬초롱꽃님!
  • @난감한 말똥비름
    실수로 비추천 눌렀습니다. 죄송합니다..
  • @난감한 말똥비름
    마음을 울리는 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 @난감한 말똥비름
    ㅈㄴ.멋있고 맞는말같지만 글쓴이가 하고자하는 말과 핀트가 다름 ㅋㅋㅋ
    성욕자체를 무슨 업소? 그런거 써가면서 나열하고있는데 애초에 책으로도 나와있고 이성이 만나는 기반이 성욕베이스인데 성욕이라는 단어를 때묻은것으로만 보니 저런댓글 쓸 수 밖에...
    원초적인 본능이라고 보면 글쓴이가 말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그걸 그냥 성기 비비기? ㅋㅋㅋㅋ 그렇게만 좀 이해하시지 말구요... 서로의 끌림 그런것들도 다 성욕기반입니다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사람 그런식으로 하대하는듯한 어투로 선배님선배님 소리듣고하는게 아니꼬와서 댓글씁니다
  • @무심한 물배추
    너네 아빠가 너네 엄마 보ㅋ지에 자ㅋ지 넣음.
  • @난감한 말똥비름
    진짜 개멋있다..
  • @난감한 말똥비름
    아재 멋있다
  • @난감한 말똥비름
    선배님 진화심리학에 따르면 결혼 후 자손의 생존을 위해 자손이 유아기에서 아동기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결혼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실제로 이혼율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3년의 결혼 생활으로 선배님의 사랑을 확인했다고 보기에는 아직 믿음이 가지 않네요.
    글쓴이가 성욕 하나의 예시만으로 사랑을 규정지어서 조금 무리감이 있지만 사실 성욕과 연관있는 호르몬 작용과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 작용에 의해 사랑에 빠지는 것은 팩트입니다. 실제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겪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인간관계 조차 불가능하고 우리가 익숙히 아는 사이코패스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선배님이 결혼 생활에 접어들기까지 겪어온 고난과 역경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에 있어서 성욕을 유발하는 호르몬들이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반박글에 매우 주관적인 사랑이야기는 별로 보기 좋지않네요.
  • @특별한 실유카
    "성욕이 없다면 그 사람을 좋아할 수는 있어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와 "결국 결혼으로 이끈 것은 성욕입니다"라는 문장에 대한 반박이 제 글입니다. 그리고 부모자식간의.사랑에 대해 부정하는 글쓴이의 댓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사랑에 대해 잘못 이해한 글쓴이에게 제가 조금이라도 더 살고 경험하면서 느낀 사랑을 전해보려 한 것입니다.

    성욕 때문에 목숨을 내놓을 수는 없습니다. 성욕이 사랑을 시작하게 하는 불씨가 될 수는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동생을 위해, 친구를 위해 심장을 기증하는 사람은 동생이나 친구를 성적으로 바라보는건 아니지요.

    하고싶은 말이 더 있지만 줄입니다. 요지는 하나입니다. 젊음, 그 강한 무기로 다들 더 많이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 @난감한 말똥비름
    사랑과 성욕이라는 단어에 어떤 관점을 가졌냐에 따라 의견이 크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께 사랑은 매우 숭고한 것이고 성욕은 상대적으로 타락된 개념으로 생각되는 반면 저에게 사랑은 매우 가변적이고 성욕은 근본적인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많은 연인들은 목숨이 아깝지 않은 것 처럼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끝까지 결실을 맺는 연인은 매우 희박합니다. 그 연인들의 사랑이 하찮은 감정 노동이라서가 아닌 사랑이란 영원한 것이 아니고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그중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가장 큰 영향은 성욕을 유발하는 호르몬일 뿐이고요.
    선배님께서 의문을 품은 모성애 역시도 유전적 시스템에 의한 현상이라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프로락틴 수용체를 제거한 동물은 돌보던 자신의 아기를 내팽겨치고 돌보지 않았습니다. 인간관계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그것이 성욕과 관련된 호르몬과는 거리가 조금 멀지만 상대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호르몬의 작용으로 가능하다 밝혀졌습니다.

    성욕을 왜이리 다들 부정적으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순수하다고 하는 아기들 역시도 유아기 성욕이 존재합니다. 프로이드의 말에 따르면 3-5세 남근기 시기에 남자아이들은 어머니에 대해 성적으로 접근하려는 욕망과 애착을 느낀다 하였습니다. 이 성욕 조차도 더럽고 남용할 수 없는 것입니까? 혼자 생존할 수 없는 유아기에 성욕을 기반으로하여 자신의 부모에게 더욱 집착함으로써 생존률을 높이는 것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행하는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선배님이 무슨 의도인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저 역시도 모든 생명현상이 유전적 시스템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하며 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사실만을 판단하자면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재 밝혀진 유전적 시스템을 신뢰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난감한 말똥비름
    아저씨 진짜 정체가 뭐에요ㅠㅠ왜케멋있어
  • @난감한 말똥비름
    형님...잘읽었습니다 글쓴이 참교육
  • @난감한 말똥비름
    이런 선배님이 계시다니,.
    마이피누에서 처음으로 감동받고 갑니다
  • @글쓴이
    ㅋㅋㅋㅋ글쓴놈 답변 못하고 줄행랑치네
  • 이게 답정너인가그거임??
  • 나도 옛날에 그런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친구들도 바빠지거나 관계가 예전같지 않을 때 여친이 있어주는게 크더라
  • ㅋㅋㅋㅋㅋㅋ 성욕때문에 애인을 왜만드냐 성욕 해결이 목적이면 파트너를 만나지. 애인은 또 다른개념이란다
  • @무거운 겨우살이
    글쓴이글쓴이
    2019.5.29 16:38
    애인을 만나기전에 서로의 끌림이 성욕입니다.
  • 비추 많네요~ 솔직하지 못한 사람들 많은듯.. 내가 여자가 아니라 여잔 모르겠고 남자는 성욕의 정도가 차이가 날 뿐이지 성욕없이 애인을 만든다? ㄱ ㅐ 소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만약 그런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는 평생 관계안하고 스킨쉽 안하고 살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 그저 여자들 앞에서 잘 보이고 싶은 맘에 난 순수하다 하는 가식일뿐~ 남자는 호르몬상 절대 성욕이 없을 수 없음~ 혹여나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가 중이 되어 여자를 평생 아예 보지 않는다면 가능할지도~
  • @무거운 왕고들빼기
    말하면서 웨이브 타시는 건가요?
  • @상냥한 개비자나무
    ㅋㅋㅋㅋ개욱
  • @상냥한 개비자나무
    ㅋㅋㅋㅋ 문자위에 서핑이네
  • 갑자기 예시가 생각났는데 부모님을 안 사랑하시나요?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성욕을 느낀 않잖아요?
  • @머리나쁜 봉의꼬리
    글쓴이글쓴이
    2019.5.29 17:24
    부모님을 좋아하지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욕을 안 느껴서요
  • @글쓴이
    부모님은 아들을 사랑하실텐데
    안타깝네요..
  • @고고한 야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9 17:35
    저는 사랑의 개념에 성욕을 포함합니다. 즉, 님이 생각하는 광의의 사랑의 개념으로 보자면 저도 사랑한다고 볼 수 있죠. 저는 사랑을 남녀간에 발생하는 협의의개념으로 봅니다
  • @글쓴이
    여기서 글쓴이의 사랑에 대한 정의자체가 남들과 다름을 알 수 있네요 ..
  • @글쓴이
    님이 사랑을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는게 맞네요
    그 개념을 왜 남들에게 강요하십니까
  • @고고한 야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9 17:51
    적어도 남녀간의 사랑에 있어서는 성욕이 대부분이라고요. 그리구 이게 과학적으로 밝혀졌다니깐요
  • @글쓴이
    누가보면 생물학 연구진인줄 알겠네요 님 자의적인 개념 망상가지고 타인들의 관계를 재단하려하시면 안되죠
  • 과로로 죽지 않게 하기 위한 시스템 = 수면욕. 아사하지 않게 하는 시스템 = 식욕. 종을 잇기 위한 시스템 = 이성에게 끌리게 하는 시스템 = 성욕. 결국 원천은 성욕 맞음. 나중에 그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건 다를 수 있더라도 스타트를 끊는 건 성욕.
  • @포근한 초피나무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건 무슨 욕구인가요? 원천이 뭘까요?
  • @고고한 야광나무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건. 모든 동물이 종족번식의 의무가 있기 때문일거에요
  • 글쎄 난 아닌 적도 많아서 잘 모르겠음.. 그냥 의사소통 잘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던데
  • 이런사람 주변에 있으면 힘들듯..
  • 인간도 동물인데 당연한걸...
  • 남자한테는 맞는 얘기. 여자는 좀 다름.
  • 행간을 못 읽으시네 다들
  • 에휴..
  • 글쓴이가 정의한 사랑의 개념이 연인간의 감정만을 말하는 것이라면 글쓴이 말이 어느정도는 맞죠. 성욕 없는 사랑이 가능하다면 그것이 이성에 국한된 것이 아니니 동성 이성 가릴것 없이 범인간적 연애가 만연해야 하지만 실제 이성애가 일반적이고 동성애는 굉장히 드문 현상이니까요.
  • 글이랑 별개의 문제지만 성욕은 넘쳐나는데 굳이 사람이랑 안하고싶음 동물이랑 하겠다는게 아니라 난 성욕은 있는데 그냥 딱히 연애감정은 못느낌
  • 근데... 그래서 뭐요? 어쩌라는 거지.. 성욕은 억제하고 없애야한다 한다! 이러고 싶은건 아니죠?
  • 이런사람이 바로 대가리에 성욕밖에 안차서 어떻게 한번 해볼까 하는 그런인간입니다 여러분 이런사람을 만나면 안됩니다
  • 사랑의 시작에 가까울수록 성욕이 많이관여하고 끝으로 갈수록 아닌듯
    한이성과 오래 사랑하는 모습을 다른 동물에게선 찾기힘듬 종족번식에 유리하지않기때문
  • 동성애는 뭐임 그럼
  • 어느정도 맞는 말을 해도 ㅈ같이 말하면 줘패고 싶을 때가 있음.
  • 맞는말임. 이거 부정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자기 정당화 하려는거임
  • 변태가 신념을 가지면 이렇게 무섭습니다.. 지 반박하기 힘든 댓만 피해서 대댓다는 꼬라지.
  • 성욕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이 개개인에게 달라서 논쟁거리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저는 성욕이라고 지칭하는 내적동기를 인간모두에게 존재하는 아주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생명에너지라고 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든 각자의 숙제입니다~ ㅎㅎ 청춘에겐 중요한 숙제가 너무 많네여
  • 여자지만 인정. 성욕이 안생기는 상대와는 사귀는 상상조차 하기싫음.
  • 호르몬 장난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성욕을 유발하는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말고도 옥시토신 도파민 바소프레신 등 많은 호르몬이 관여하는데

    사실 생물학점 관점으로 보면 사랑 이외에도 모든 인간의 생명활동이 이미 정해진 유전적 시스템을 따를 뿐인데 이걸 인정해버리면 너무 기계적이니까 부정할 뿐이지.
  • 글쓴이 말귀 조온나 못알아먹네 같은말 무한반복하고ㅋㅋㅋㅋ 성욕과 상관없는 사랑이 있다고 말해도 그저 쀄에엑 거릴거면 글은 왜 싸지르는지 모르겠네 혼자 생각하고 말지
    상대가 갑자기 병걸려 죽을똥말똥하고 외모 ㅆㅎㅌㅊ되고 ㅅㅅ못할상황되어도 함께있어주는 사람이 널 사랑하는 사람이다 병 나으면 ㅅㅅ할수도 있으니 함께한다고 니는 답할려나??ㅋ ㅋㅋ부디 니 여친이 니가 이런글 싸지르고 다닌다는걸 알길바라고 그냥 니가 그런정도의 사람이지 그것이 보편적인것마냥 착각하지마라
  • @조용한 참나물
    글쓴이가 공격적으로 글쓴건 맞는데 제대로 반박하려면 객관적 내용으로 반박하자 카더라 통신말고
  • @특별한 실유카
    글쓴이가 카더라 뇌피셜 범벅이라ㅋㅋ
  • 맞음. 호르몬장난임.
    사람이 무슨 숭고한 존재라고들 생각하지만
    사실 수없이 복잡하게 프로그래밍되어서 미래에
    어찌행동할지 잘 알 수 없는 로봇과도 같음.
    대가리에 철봉이 관통한 이후에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그 이후로 정반대의 성격으로 살아가는 사람만 봐도
    알 수 있음. 영혼따위가아니라 조작된대로 살아간다는걸.
  • 다들 성욕, 사랑에 대한 정의가 달라 대화 불가
  • 사랑=성욕 이라니 .... 자기가 믿는 이론 하나로 모두에게 엄청난 강요를 하고 계시네 글쓴이 분 ...
  • 전 사랑은 자발적 희생과 아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진 걸 아까워하지 않고 줄 수 있는...?
    성욕은 사랑의 표현 방식과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욕이 없는 사랑도 존재함이 그 증거지요.
  • 휴.. 글쓴이가 댓글 써놓은거보니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들었으니 제 말이 다 맞습니다. 이 주장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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