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도 크게 말해야 표를 받거든. 양산 사람들한테 정컴 600명 데려온다고 하면 그사람들 고객이 600명 생기는건데 안좋아할 수가... 딱 정치인 수준의 말장난이지. 확정난 것도, 실제 협의 중인 것도 없지만(몰래 협의 중일 수도..) 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거지. 그리고 나서 나중에 안되면 내가 할려고 했지만 부산대측에서 반대해서 못했다... 하면 끝이거든 마침 총선도 20년 4월 크으
이건 하향평준화 관점에서 생각해볼 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학과 하나 가지고 그러기엔 너무 약하죠ㅋ 양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학생들 유치시켜야 되니까 컴공 끌어들이려고 하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자한당이라서, 민주당이라서 저렇게 추진하는건 아닙니다. 두 당 전부다 양산 시민들 표받으려면 충분히 추진하려는 정책들임...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역 경제라고 꼭 집어말하기 보다도 도시 발전이니, 경제 활성화니 하면서 양산시에서는 어떻게든 양캠 유휴부지 활성화 문제로 인해서 골머리 썩였던건 사실입니다. 오래 전에 양산캠퍼스 부지를 받으면서 본캠 학과 이전한다고 약속까지 해놓고는 지금 아무도 안갔거든요. 수년간 양캠 관련 신문 기사들 읽어보시면 파악이 될거에요ㅎ 작년에 밀양캠퍼스 나노 학과 이전 문제로 양산쪽과 밀양쪽에서 엄청나게 논란이 많았죠... 양산에서는 어떻게든 끌어오려고 그랬고. 밀양에서는 필사반대했고... 그 전부터 골머리 썩이고 있는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성화는 양산에서도 바라고 있는 부분입니다. 학생들 한두명이라도 더 끌어다 와야죠... 어쩌겠어요. 뭐 도시 규모가 작다 치더라도 일단 학생들이 늘어나면 골목 상권도 지금보다는 나아질테니까 양산 시민들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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