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마이러버 신청할 때 성적지향을 선택하는 옵션은 없었네요. 아무리 소수자라지만 지금 같은 시대에 이젠 한국도 성적지향과 관련된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이런 실생활에서도 다수뿐만이 아닌 소수자를 위한 옵션이 생기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저번 학기에 유럽으로 교환 학생을 갔다왔는데 문서 작성 때 성별 체크란에 여성이 먼저 오는 경우가 열에 여섯, 일곱은 되어서 기억에 남았어요. 이런 사소한변화부터 시작하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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