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자들이 욕먹는 이유

힘좋은 램스이어2019.06.02 13:34조회 수 776추천 수 10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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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여자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할 때, 그것도 일종의 질병의 징후이다.

그것을 모르는 의사는 아무도 없다.

오히려 정말 여자다운 여자는 손과 발을 동원하면서 그러한 온갖 '권리들'을 거부한다.

자연의 법칙, 그리고 끝없는 성의 전쟁은 진정으로 여자다운 여자에게 최고의 승리를 안겨줄 것이다.

 

거리에 나부끼는 저 '여성해방'의 목소리, 이것은 아이를 생산할 수 없는 여성들의 분노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임신에 필요한 남자를 얻지 못했다는 상실감의 표현이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들의 '수단'을 강탈한 같은 여성들에 대한 증오이다.

여성해방론자들이 적으로 상정한 남성은 그저 수단일 뿐이며, 전술에 불과하다.

- 프레드리히 니체(184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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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개성순대 지금 열려있나요? (by 친근한 개별꽃) 싫은 여자 스타일? (by 털많은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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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 정신병 환자의 말을 인용했네요. 여자한테 찐따취급받던 히키철학자의 말이라 들을 가치도 없네요
  • @흔한 홍초
    지금 극단적 페미도 정신병인듯..
  • @흔한 홍초
    메세지를 공격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단적인 예네요.

    마르크스, 프로이트와 더불어 포스트 모던 시대를 연 3대 사상가로 평가받는 니체를 히키찐따로 만들어버리시는 혜안에 감탄하고 갑니다.
  • @글쓴이
    저 메세지가 여성에 대한 열등감으로 여혐표현을 남발하고 있잖아요. 실제로도 니체는 여자도 잘 못 만났어요. 자신이야말로 여성한테 간택받지못한 억하심정을 대부분여성들의 탓으로 돌리는 무지의 소산을 보이네요
  • @흔한 홍초
    히키철학자가 대학교수하고 글쓰고 연극만들고 비평하고 박사딸동안 동안 님은 뭐했는지?..
  • @유쾌한 바위취
    업적으로 비교말고, 인성으로 보자면 저 니체의 글은 성차별표현이고, 이는 21세기 현대인보다도 낮은 인격의 소유자같네요. 지식이 다인줄아세요?
  • @흔한 홍초
    21세기 현대인의 잣대로 보니까 그런거 아니라곤 생각 안하십니까?
    니체는 19세기 사람입니다
    시대적 배경을 이해 못하고 단적으로 깔거같으면 아리스토텔레스는 4원소설 얘기했는데 그렇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판타지 소설갑니까?
  • @유쾌한 바위취
    시대적배경으로 따지면 19세기 페미니스트들은 매우 진일보한 사상가들이었습니다. 즉, 저 때의 니체는 인권사상이 진보하지는 않았다는거죠. 당시 시대관념에 매몰된것이 뭐가 위대한 학자라는거죠?
  • @흔한 홍초
    뷔페미니즘의 잣대로 보려니까 그렇죠. 색안경을 좀 벗길.
    니체 평전은 한번 읽어보셨는지? 시대관념에 매몰된거랑 별개로 니체의 삶 자체가 페미니스트들이랑 대립할 수밖에 없는 삶이었던데다 19세기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의 참정권, 인권을 외치던 참된 지성인들 맞아요. 근데 그걸 현대 뷔페미니즘의 방패로 쓰려는게 역겨울뿐.
    제목이랑 내용 다시 보고 오세요.
  • @유쾌한 바위취
    내용다시봐도 당대 페미니스트들을 질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네요. 인권의식이 부재한 철학자나부랭이일뿐이군요. 니체는 무한회귀등 책에서 어느정도 봤어요.
  • @흔한 홍초
    마이동풍
    글을 글로밖에 못 읽는 분이 너무나 불쌍하네요. 이해하려는 자세도 없고 스스로 학문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귀 닫고 눈 감고 살면 얼마나 대성할 수 있을까요.
    부디 학문적으로 다시 뵐 일이 없기를
  • @유쾌한 바위취
    글쓴이 글의 여남을 바꿔서 써보면 님들은 이렇게 반응햘까요? 저 글은 심각한 인권의식의 부재로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저때는 여권이 태동하던 시기이고, 그것에 대해 근시안적인 시각을 가진 니체의 잘못된 인식입니다
  • @흔한 홍초
    기껏해봐야 학부졸업 아님 대학원 나온 인간이 니체를 까네 ㅋㅋㅋㅋㅋ
  • @바보 왕솔나무
    니체가 우상인가요? 대학생이면 다양한 이론과 학자에 대해 비판적능력을 겸비해야죠. 학문의 기본덕목부터 공부하세요 ㅋㅋ
  • @흔한 홍초
    비판적 능력은 겸비해야지 ㅋㅋㅋㅋㅋ근데 말마따나 학부수준에서 그 다양한 이론이랑 학자까밧자 얼마나 제대로 깔수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웃기네 ㅋㅋㅋㅋ지가 비판하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ㄹㅇ 지나가던 개가 웃겟네
  • @허약한 산철쭉
    ㄷㄷ 니체가 의문의 방구석 찐따행
  • @허약한 산철쭉
    당대페미니스트들을 질병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충분히 가루가 되도록 까일만하네요 ㅋㅋㅋㅋ 그럼 기말칠때 누구학자 비판하라는 문제나오면 지금 여기쓴거 그대로 쓰세요 ㅋㅋㅋ
  • @흔한 홍초
    뭔 소리야 기말칠때 누구 비판하라고 나오면 강의시간에 배운걸 써내야지 여기잇는걸 왜 그대로 써냄 돌대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저거 인용한다고 갖고 온 글쓴이도 ㅂ1ㅅ이지만 그 지식 수준으로 니체 까겟다고 덤비는 니도 만만치 않게 ㅂ1ㅅ임 ㅇㅋ????
    진짜 소름끼치네 현대에와서 페미니즘은질병 맞긴맞나봄 이란 대가리에 고름찬 애들 나오는거 보니까 ㅋㅋㅋㅋㅋ니체가 결국 승자네 ㅋㅋㅋㅋ 참 저때 피흘리면서 페미니즘 외친 분들이 지금 래디컬 페미들 보면 무슨 생각하려나 ㅋㅋㅋㅋ
  • @허약한 산철쭉
    그렇게치면 님은 대통령까지마세요 ㅋㅋㅋ 님보다 수만배는 나으니까요ㅋㅋ 이 논리랑 님 논리랑 다른게뭔가요? 그래요. 니체가 철학사에서 업적을 남긴거는 인정할게요. 신은 죽었다고 해서 새로운 사조의 빗장을 연거요. 그런데, 니체의 인권의식이 부재한걸 비판하는 걸 왜 못하게하는거죠? 철학자 하이데거는 나치에 부역도 했습니다. 위대한 학자라고해서 그건 인격과는 별개에요
  • @흔한 홍초
    키야 학부생이 학자까는거랑 대통령 까는거랑 비교하는 클라스 키야ㅏ아아아아 대가리가 딱 이 수준이니까 까지말란거임 ㅂ1ㅅ아 이제좀 알아쳐먹고 대가리빈거 인정 좀 해라 아으 시파 그리고 지금 니가 니체의 철학을 까는 거임? 그냥 방구석 히키라고 대단한 철학자를 인격모독하고잇는거지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ㅋㅋㅋㅋ 주제를 몰라요 하여튼
  • @허약한 산철쭉
    님 수준 결국 여기서 드러나네요 ㅋㅋㅋ 하다안되니 인신공격 ... 그리고 니체 극소심하고 히키코모리같은 성격도 있었습니다.
  • @흔한 홍초
    인신공격은 지금까지 니가 한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 욕처먹지 아휴 ㅉㅉ
  • @흔한 홍초
    본인 골빈거제대로 인증하시네ㅋㅋ
  • @행복한 돌가시나무
    저 글을 보고도 니체를 옹호하는 님은 우상의 동굴에 빠지셨네요
  • @흔한 홍초
    일단 전공과 학점 까고 시작합세
  • @흔한 홍초
    저도 저딴글은 요즘 페미까는 글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의도는 학부생 나부랭이가 세계적인 철학자를 까는 수단이 고작 인격모독이라는거죠 ㅋㅋㅋㅋ
  • @행복한 돌가시나무
    222222222
  • @행복한 돌가시나무
    소심하고 히키같은성격은 책에 있었어요.
  • @흔한 홍초
    님이 하는 짓을 보면 페미니즘은 질병이 맞는 것 같네요.
    뭐 앞에 무슨 학문적 어쩌고저쩌고 하셨는데, 정작 그쪽이 하고있는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비판이 아니라 감정적인 비난에 가까워보이는데요. 니체의 말이 그쪽의 (잘못된) 가치관을 뿌리채 흔들어 그쪽의 사고기반을 위협하기 때문에 그렇게 감정적으로 반응하시는 것 같아보이네요. 심리적 방어기제 뭐 그런거요.
    하지만 자신이 하는 말조차 앞뒤가 안맞으면 다른 사람들이 그쪽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화를 할 수 있겠어요?
  • @한가한 노각나무
    니체가 먼저 감정섞인 비난을 했고, 저는 책에서본대로 니체의 이상한 성격을 이야기한겁니다. 님은 저 니체의 말에 동의하시나보네요? 니체의 저 말은 명백히 반인륜적인 말이고 명백히 비난받을 소지가 있습니다
  • @흔한 홍초
    요즘 페미니즘은 명백히 반인륜적이고 명백히 비난받을 소지가 있습니다
  • @흔한 홍초
    니체의 감정이 담겼다는 걸 그쪽이 어떻게 아시나요? 제가 보기엔 어떤 현상을 관찰하고, 그 현상에 관한 팩트와 자신만의 통찰을 적은 것 같은데요.
    뭐, 무슨 책을 말하는건진 모르겠는데 그 책을 쓴 사람의 말은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시네요? 참된 대학생이 아니신가봐요.
    니체의 말은 왜 반인륜적이라는건가요? 여자가 여자다워야 한다는게 반인륜적인가요? 남자가 남자다워야 한다는 말도 반인륜적인가요?? 제가 보기엔 같은 여성들에 대한 증오나 남성을 적으로 돌리는, 니체 때나 지금이나 다름없는 페미니즘의 그 태도가 더 반인륜적인 것 같은데요.
  • @흔한 홍초
    더 추해지기 전에 그만하세요.
  • 근데 저도 인터넷 페미들 이상한거 인정하는데요

    저 니체가 한 말 여자에 남자를 대입해서 바꾸면
    페미가 하는 남성혐오랑 다른 게 없는거 느껴지지 않나요?
    만약 남성혐오를 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잘못됐다는 걸 말씀하시고 싶은 거라면
    저렇게 일방적으로 여성혐오를 하고 있는 말도 배척해야 말이 되는 거 아닌가요?
    윗댓분도 그걸 꼬집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니체를 비방했다고 욕을 먹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 니체의 말도 왜 맞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페미니스트인지의 여부를 떠나 모두의 공감을 살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고, 페미니스트때문에 모든 여자들을 극혐하게 된 사람만의 마음을 자극할 만한 내용인 것 같은데요.
  • @착실한 가래나무
    아니 진짜 보고싶은거만 보는건가???
    저 말했다고 니체라는 사람 자체를 까고잇는게 안보임?????? 니체라는 인격이랑 그 사람이 그전에 햇던거 까지 다 폄하하고있구만 방구석 페미눈에 그런건 도저히 안보이나봄
  • @허약한 산철쭉
    그러면 사람들도 페미가 하는 말만 보고 페미니스트들의 인격이랑 그사람의 인생까지 폄하해서는 안되겠네요?
  • 니체 독남충행 ㅋㅋㅋ
  • 순천향대 인문학연구소에서 분석한 글 일부 발췌해드리겠습니다. 학부생인 저로서는 이정도 밖에 못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니체는 19세기의 철학자였음을 감안하더라도 특유의 공격성 짙은 발언 등으로 인해 성 차별주의자였다는 의혹이 따라붙고, 이는 현대 학계에서도 해석에 따른 의견 차가 상당하다. 우선 성 차별주의자라고 해석하는 쪽에서는 그의 발언이 여성의 권리에 대한 반감을 여과없이 드러낸 내용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성 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해석하는 쪽에서는 여성성을 진리에 비유하기도 하는 등 여성성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니체의 저술 중 <즐거운 학문>의 일부를 인용하여(그러므로 아마도 삶의 가장 강력한 마법은 이런 것일 것이다. 아름다운 가능성으로 빛나는 금실로 짠 너울이 삶 위에 놓여 있다. 미래를 예고하면서, 저항하고, 부끄러워하며, 조롱하는가 하면, 동정하고, 유혹하면서. 그렇다. 삶은 한 여자이다) 여성을 두고 철학적 차원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역할을 하며, 이제까지 철학자들에 의해 보편적 진리라고 주장된 것은 서투른 독단이고 실제 진리의 모습은 여성의 태도와 행위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해체론적 관점에서는 니체가 현대적 페미니즘과는 다르게 사회적 - 정치적 관점에 갇히거나 국한되지 않은 철학적 분석과 주장을 하였다고 말한다.
    니체가 살던 시기가 19세기였던 것과 당대의 사회적 한계를 감안했을 때 그의 주장은 오히려 진보적인 것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당시 독일에 만연했던 독특한 보수적 성향과 1860년대 중반 이후의 독일 자유주의의 쇠퇴, 독일 중간계급의 정치적 취약성의 결과가 반영된 19세기 독일 여성 운동의 성격은, 교육의 평등을 주장하면서도 어머니로서의 소양 교육 정도에 만족하고, 기혼 여성의 재산권이나 자녀에 대한 권리를 말하면서도 그 적극적 모색에는 주저하며, 여성 참정권에 대한 강력한 주장도 오랫동안 표출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하에서 “여성의 영향력은 여성의 권리와 요구가 증대한 것에 비해 감소되어 왔다”는 말에서처럼, 니체는 초기 페미니즘의 동일화 운동을 강도 높게 비판한다.
    현대 제3세대의 페미니스트들은 니체가 제기했던 이러한 인식을 수용하고, 여성성이 파괴되지 않는 양성의 평등을 지향하기 위해 니체를 재평가한다. 성성이 지니는 고유한 장점을 결핍으로 파악하고, 이를 인위적인 남성성과의 동일화운동으로 없애려한 당시의 페미니즘의 경향은 니체가 볼 때 여성성을 죽이는 운동이 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니체를 두고 싼 배경과 그의 주장의 본질을 파고보면 니체를 과거의 페미니스트들처럼 단순히 여성혐오주의자로서만 읽는 것은 단순한 해석일 수밖에 없다.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다양한 학술논문들을 학우님들이 읽고 생각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라면 확인 후 바로 글 내리겠습니다.
    http://scholar.dkyobobook.co.kr/searchDetail.laf?barcode=40100237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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