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맞아서 잘 지내고 싶은 친구인데 제가 다 민망할정도로 답장 뜸들이기에 만나서 말하거나 하는거보면..제가 저쪽을 이성으로 좋아해서 저쪽은 저를 만나주고, 그냥 한번 뭐 같이 해주고 그런 느낌 받을때가 종종;;;있어요...
친구들 같이하는 단체카톡방에는 칼같이 답장하면서 제꺼는 몇시간후에 단답보내요 진짜 빠른 답장 필요할때도 저러고 원래 안그랬는데 언제부터 저를 관리하는 듯한..슬픈 예감은 항상 틀린적이 없었는데 아 간만에 마음편한 코워커 만나서 잘 지내보나 했더니 난감한 상황이 됐습니다 이런얘기 먼저 꺼내기도 좀 그렇고;
이제 친구로 지낼 수 없는사이인가요? 대체 이런경우엔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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