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같은 이유로 헤어질 거지만 아직은 힘들어 못 놓는 연애를 했던 분 계세요? 어떤 마음이셨나요?
하루하루 힘들고 서운한데 저는 그냥 덮고 만나고 있어요. 아직 좋아서.. 빨리 지금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싫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꾹 참고 만나는데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헤어지는 건 지금은 싫어서요
-
1. 헤어질거 알지만 후회 안남기기 위해 지금 감정에 최선을 다한다
2. 어차피 헤어질거니까 정떼려고 노력한다
둘중 하나로 확실히 정하는것부터 하셈
사람맘이 맘 먹른 그대로 되는거 힘들긴 하지만 님이 스스로 자기암시 걸어야함 -
애인이 저한테 본의아니게 엄청 큰 상처를 줬는데 그러고 1년을 더 만났어요 첫 6개월은 이 사람이라면 그래도 비록 내가 상처를 받았지만 사랑으로 극복할수있단 확신이 있었고 후 6개월은 그냥 언젠가 헤어지겠지만 정떨어질때까지 만나보자 이 마음이었어요 첫 6개월은 후회없고 후 6개월은 정말 후회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게 그 사람이 상처라면 끊어내는게 나를 위해서 좋아요 트라우마 생각하면 쉬워요 옆에 있으면 자꾸 생각나고 곱씹고 그래서 더 괴로워요
이왕 만날거면 마음 비우고 편하게 만나세요 좋게 즐겁게요. 그거 안되면 헤어지는게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좋아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3762 | 도서관 노트북 애플 스티커31 | 고고한 노린재나무 | 2019.06.01 |
| 3761 | 상대방 전화5 | 무좀걸린 당종려 | 2019.06.01 |
| 3760 | .1 | 까다로운 아왜나무 | 2019.06.01 |
| 3759 | 남자친구 100일선물11 | 까다로운 물매화 | 2019.06.01 |
| 3758 | 남자들은 왜35 | 섹시한 투구꽃 | 2019.06.01 |
| 3757 | 오래 만나 이별을 앞에 두신 분들 있으신가요?19 | 청아한 깨꽃 | 2019.06.01 |
| 3756 | .14 | 방구쟁이 백당나무 | 2019.06.01 |
| 3755 | 이십대 후반 직장인 남자분들 ..12 | 생생한 참다래 | 2019.06.02 |
| 3754 | 여자분들은 남자가 자길 좋아하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9 | 해박한 풀협죽도 | 2019.06.02 |
| 3753 | [레알피누] 다투고나서 이런 행동19 | 부지런한 개쇠스랑개비 | 2019.06.02 |
| 3752 | 2년이 지나도 못 잊겠네요9 | 근엄한 라일락 | 2019.06.02 |
| 3751 | [레알피누] 헤어지고 나서 온 연락8 | 코피나는 쉬땅나무 | 2019.06.02 |
| 3750 | 공대 모솔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34 | 해맑은 아까시나무 | 2019.06.02 |
| 3749 | 남자친구랑 할때 ..!23 | 게으른 꿩의바람꽃 | 2019.06.02 |
| 3748 | 여자 꼬시는 데에 차는 중요하지 않아요7 | 끌려다니는 삽주 | 2019.06.02 |
| 3747 | [레알피누] 요새는 번호같은거물어봐도 안알려주죠?9 | 늠름한 자주괭이밥 | 2019.06.03 |
| 3746 | 좋아하지 않는 여자6 | 싸늘한 칼란코에 | 2019.06.03 |
| 3745 | 별꽃6 | 일등 갈풀 | 2019.06.03 |
| 3744 | [레알피누] 빛과 어둠7 | 일등 갈풀 | 2019.06.03 |
| 여자분들! 헤어질 걸 알고 만난 분들 있으세요?2 | 때리고싶은 도꼬마리 | 2019.06.0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