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헤어질 걸 알고 만난 분들 있으세요?

글쓴이2019.06.03 21:52조회 수 2051댓글 2

    • 글자 크기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질 거지만 아직은 힘들어 못 놓는 연애를 했던 분 계세요? 어떤 마음이셨나요?

하루하루 힘들고 서운한데 저는 그냥 덮고 만나고 있어요. 아직 좋아서.. 빨리 지금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싫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꾹 참고 만나는데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헤어지는 건 지금은 싫어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1. 헤어질거 알지만 후회 안남기기 위해 지금 감정에 최선을 다한다
    2. 어차피 헤어질거니까 정떼려고 노력한다
    둘중 하나로 확실히 정하는것부터 하셈
    사람맘이 맘 먹른 그대로 되는거 힘들긴 하지만 님이 스스로 자기암시 걸어야함
  • 애인이 저한테 본의아니게 엄청 큰 상처를 줬는데 그러고 1년을 더 만났어요 첫 6개월은 이 사람이라면 그래도 비록 내가 상처를 받았지만 사랑으로 극복할수있단 확신이 있었고 후 6개월은 그냥 언젠가 헤어지겠지만 정떨어질때까지 만나보자 이 마음이었어요 첫 6개월은 후회없고 후 6개월은 정말 후회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게 그 사람이 상처라면 끊어내는게 나를 위해서 좋아요 트라우마 생각하면 쉬워요 옆에 있으면 자꾸 생각나고 곱씹고 그래서 더 괴로워요

    이왕 만날거면 마음 비우고 편하게 만나세요 좋게 즐겁게요. 그거 안되면 헤어지는게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좋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2563 매칭남^^10 태연한 산단풍 2013.06.21
42562 소개팅때 상대방이 호감있는지 없는지5 재수없는 나도풍란 2012.12.10
42561 카톡 차단30 화려한 금사철 2018.08.16
42560 .8 찌질한 아주까리 2018.07.08
42559 [레알피누] 이별해보니 귀가 얇은 스스로가 싫네요5 찬란한 고사리 2018.07.06
42558 여자분들 카톡 이건 어떤 심리들이 있을까요?9 화사한 하와이무궁화 2017.02.20
42557 [레알피누] 마이러버 걸렸는데....7 괴로운 돌양지꽃 2016.12.21
42556 속옷 선물???15 때리고싶은 가래나무 2014.11.04
42555 저는 모쏠이지만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16 더러운 병솔나무 2014.10.20
42554 크리스마스 이브날 혼자서 영화보게 생겼네요.....8 태연한 은목서 2013.11.26
42553 애정표현 잘 해주는 사람도 좋지만8 방구쟁이 창질경이 2013.10.08
42552 근데 남자키 170도 희망있음?? 노답일거같은데8 외로운 누리장나무 2013.07.23
42551 변한 남자친구,22 도도한 솔나리 2020.02.14
42550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라..18 운좋은 참새귀리 2019.12.07
42549 여자분들!! 호감없는 사람이랑 갠톡할때21 참혹한 상수리나무 2019.09.14
42548 .6 뛰어난 흰괭이눈 2018.12.08
42547 그냥 인사만 하고 싶은데3 친근한 닥나무 2018.09.13
42546 .8 푸짐한 꿩의바람꽃 2017.07.09
42545 번호를 따고 싶은데....3 수줍은 대마 2017.06.10
42544 Cc21 깔끔한 가지 2016.09.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