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운동에 큰 몫을 한 김원봉에 대해 인정합니다.
백번 양보하여 3.1절 행사나 8.15행사에서 김원봉을 언급하였다면, 거기에 대해선 이해할만합니다.
그러나 현충일에 김원봉을 언급하다니요.
김일성훈장까지 받은 6.25 전범자 아닙니까?
6.25 유공자, 연평해전, 천안함 등 북한으로 인해 전사하셨던 분들이 안치된 현충원에서 유가족들을 모으고 대통령이란 사람이 김원봉을 칭송하다니요. 좀 과격한 표현이지만 미친새끼가 아닌가 싶네요.
이런식으로 역사를 부정한다면, 그 누가 나라를위해 헌신하려고 할까요..
특히 또 하나 묻고싶네요.
박근혜때 촛불들고 sns에 탄핵외쳤던 사람들, 오늘있었던 일에 입다물고 가만히있는거 안부끄러운지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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