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얘기 제 얼굴에 침뱉기 같지만 어디 얘기할 데가 없어서..
얼마전에 오빠랑 제 이름으로 아빠가 약 일년동안 종신보험을 든 사실을 알게 됐네요 한달에 한명당 보험료 15만원씩이요
저랑 오빠는 아예 모르고 있었고 보통 보험 들 때 자필 서명 해야하는데 아빠가 맘대로 해버리시고 본인 확인 전화도 딴 사람이 받아서 들으셨네요.. 아빠 중학교 동창분이 보험 설계사신데 아빠한테 사건 몇개 가져다주고(법률사무소에서 실장으로 일하심) 보험 부탁해서 아빠가 들었나봐요. 엄마가 보험 몰래 든 사실을 아시고 엄청 화가 나셔서 설계사분께 전화해서 해약하고 여태까지 넣은 보험금 전부환급해달라고 얘기한담에 본사에 전화해서 자필서명 안했는데 보험가입이 된 거는 불법적인거 아니냐고 클레임 거셨어요..그랬더니 아빠가 그냥 넘어가면 되는 일을 남편 기살려주지는 못할망정 이 사단을 내냐고 밥먹다가 다 집어던지려고 하는거 겨우 말렸는데 도대체가 말이 안통하네요ㅜ 집 형편도 좋지 않은데 어느날 체어맨 끌고 다니길래 엄마가 물어보니 잠깐 일있을때만 친구차 빌려타는거라고 하더니 알고봤더니 샀던 거고.. 답답합니다 정말 대화하려고 해보면 목소리부터 높이니 해결 방법이 없네요
얼마전에 오빠랑 제 이름으로 아빠가 약 일년동안 종신보험을 든 사실을 알게 됐네요 한달에 한명당 보험료 15만원씩이요
저랑 오빠는 아예 모르고 있었고 보통 보험 들 때 자필 서명 해야하는데 아빠가 맘대로 해버리시고 본인 확인 전화도 딴 사람이 받아서 들으셨네요.. 아빠 중학교 동창분이 보험 설계사신데 아빠한테 사건 몇개 가져다주고(법률사무소에서 실장으로 일하심) 보험 부탁해서 아빠가 들었나봐요. 엄마가 보험 몰래 든 사실을 아시고 엄청 화가 나셔서 설계사분께 전화해서 해약하고 여태까지 넣은 보험금 전부환급해달라고 얘기한담에 본사에 전화해서 자필서명 안했는데 보험가입이 된 거는 불법적인거 아니냐고 클레임 거셨어요..그랬더니 아빠가 그냥 넘어가면 되는 일을 남편 기살려주지는 못할망정 이 사단을 내냐고 밥먹다가 다 집어던지려고 하는거 겨우 말렸는데 도대체가 말이 안통하네요ㅜ 집 형편도 좋지 않은데 어느날 체어맨 끌고 다니길래 엄마가 물어보니 잠깐 일있을때만 친구차 빌려타는거라고 하더니 알고봤더니 샀던 거고.. 답답합니다 정말 대화하려고 해보면 목소리부터 높이니 해결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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