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한테 연락

글쓴이2019.06.09 20:00조회 수 964추천 수 2댓글 1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는 별 생각 없이 여자들한테 연락을 하는데 친한 여사친이 그러더라구요. 그거 오해 살 수 있다며... 도대체 그럼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거죠? ㅠㅠ 그냥 밥 같이 먹을 사람 없고 해서 밥 먹고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꼭 단톡에만 그런 사람 구인해야하는가요? 같이 밥먹는다 = 이성적 호감이 있다 그런 것만은 아니지 않나요? 한 번은 저 혼자 영화보기 그래서 답장 엄청 빠른 다른 여사친이랑 같이 영화 보러갔다가 영화만 보고 바로헤어지고 나서 답장도 느려지고 그러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요즘은 님녀가 유별한 세상이잖아요
  • 그리고 원래 여자들은 밥 먹자고 하면 오해하니까 님이 조심하는 게 맞아요. 찔리니까 비추 오르는 거 보세요
  • 밥은 괜찮은데 영화는 좀 그런듯.. 그것도 남친유무봐가면서 해야죠
  • @현명한 금불초
    글쓴이글쓴이
    2019.6.9 20:11
    그래서 친한 사람들은 다 남친있는 사람들 밖에 안 남았네요... 주위에... 그게 저도 마음이 편하고..
  • @현명한 금불초
    남친유무도 중요하지만 액션이나 히어로물같은건 괜찮지않습니까? 개인적인생각임니다
  • @야릇한 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9.6.9 20:21
    물론 저 말고 여사친이 골랐는데 19금 영화였음... 로맨스 이런건 아니고 야한 장면 나오고 그랬어요
  • ㅇㅇ 단톡에만 구하셈
  • @서운한 금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6.9 20:29
    너무 어그로 끄는거 아님? 딱히 나서는거 싫어해서... 그런거랑 별개의 문제인가요?
  • @글쓴이
    여자가 아직 님을 친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님이 그러니까 거리두는거임
    단톡에 물어보고 나온 사람한테만 갠톡하고 안나온 사람한테는 하지마셈
    이미 뒤에서 여자들끼리 너도 누구한테 연락왔냐고 다 말 돌았을텐데ㅋㅋㅋ
  • @서운한 금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6.9 20:55
    ㅋㅋㅋ 감사합니다 무섭네요... 그냥 새내기때 아무 생각 없이 그랬던 행동이... ㅋㅋㅋ 지금은 전역앞뒀는데 안 그래야겠네요 전역하고 ㅋㅋ 복학하면 4년 흘렀을텐데 뭐 그걸 아는 사람도 없겠죠?
  • 여기서 중요한건 님이 밥먹을사람이나 같이 영화볼사람 없을때 남자 포함해서
    그러니까 남자들한테도 보내고 여자들한테도 보내는지
    아니면 남자애들한테는 밥먹자 영화보자 갠톡안보내면서 여자애들한테만 보내는지 잘 생각해보셈
    만약에 여자애들한테만 갠톡보내는거면
    지금 님이 쓴 말들 다른사람입장에선 다 자기합리화처럼 느낄수밖에없음
  • @이상한 매발톱꽃
    글쓴이글쓴이
    2019.6.9 20:34
    글킨한데 다른 사람은 누구한테 갠톡 보냈는지도 모르지 않나요?
  • @글쓴이
    다른사람이 알건 모르건 그게 중요한가요 본인 스스로가 여자들한테만 보냈나보네요 댓글보니..윗분 말처럼 합리화로밖에 안보여요
    다른사람들도 자신한테만 그런건지 다른 남자들한테도 그렇게보냈는지 신경안써요 본인한테 그랫다는 게 중요한거지
  • 어장임
  • @흔한 사마귀풀
    글쓴이글쓴이
    2019.6.9 20:43
    전 제 자신이 어장칠 능력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맨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절 안 좋아하고..
  • 여사친이랑 보고 친한 여사친만들고 싶을수도 있는건데 우리 사회는 제약이 많네요.
    영화같은건 솔직히 남자애들이랑 보고나면 얘기도 없고 그냥 피방가서 놀고 이러는게 싫어서 대화하고 싶을땐 여사친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말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4924 19) 관계할때23 의젓한 당종려 2017.09.16
14923 소오오올직히6 억울한 우엉 2017.09.16
14922 헤어지고싶은데 용기가 안나요6 촉촉한 광대나물 2017.09.16
1492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 납작한 세열단풍 2017.09.16
14920 .36 행복한 실유카 2017.09.16
14919 이성끼리 친구가 없는이유23 수줍은 더위지기 2017.09.16
14918 ex5 끔찍한 작약 2017.09.16
14917 커플분들 전화통화6 생생한 타래붓꽃 2017.09.16
14916 [레알피누] 키작은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들의 시선25 초조한 개머루 2017.09.16
14915 여자친구 자기관리22 냉철한 물아카시아 2017.09.16
14914 냄새나는 남친28 냉정한 계뇨 2017.09.16
14913 여자 어디서 만나죠 ....16 머리좋은 미나리아재비 2017.09.16
14912 .8 냉정한 계뇨 2017.09.16
14911 자기 오늘 뭐 먹을래?11 끔찍한 작약 2017.09.16
14910 번호 줬는데 연락 안오면 쿨하게 잊어야 하죠?3 착실한 물양귀비 2017.09.16
14909 카르페디엠/욜로 하는분들한테 궁금한점.39 끔찍한 박 2017.09.16
14908 못생긴여자도 연애할수있을까여..?ㅠㅠ33 애매한 겹벚나무 2017.09.16
14907 동물원 보고 나니까 마럽 취소하고싶네요..18 착잡한 어저귀 2017.09.16
14906 듣고 울었던 노래23 치밀한 매화나무 2017.09.16
14905 [레알피누] 짝사랑 힘드네요..8 신선한 돌양지꽃 2017.09.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