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이혼하신 분 있나요?

글쓴이2013.07.15 21:02조회 수 2553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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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제가 졸업하게 되면 이혼하실 것같은데..

이혼은 저도 예전부터 바라던 바였고요

근데 막상 닥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혼가정으로 살아가는게 쉽지는 않겠죠?

결혼할때나 취직할때 조그만 장애물이 있긴 하겠죠?ㅜㅠ

여자친구가 이혼가정이라면 어떠실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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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직은 모르겠고 결혼할때는 좀 꺼리시더이다.
  • 저요..음...중학교때 이혼하셨는데
    이혼하시기 이전과 크게 다를건 없는것같아요...아직 2학년이긴하지만....ㅋㅋ
  • 저희집도 위태위태한데 어머니가 생활비 문제도 그렇고 저 결혼할 때 흠잡힌다고 참고 사시네요
    아무래도 우리 나라 많은 부모님들이 이혼가정 자녀에 대해서 색안경 끼고 보는게 사실이니까요..이왕이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을 원하는 부모님들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편견들이 안타깝긴 하네요
  • 결혼에는 크게 문제 안될거 같아요. 솔직히 취업 쪽은 잘몰라서.. 저희 부모님은 그런거 상관없다고 하셨어요.
  • 물론 저도 그런걸로 편견 가지지 않습니다~
  • 이제는 자식때문에 사는 부모님들보다 인생찾아서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취직할때는 모르겠지만 아마 결혼할때는 보겠죠 결혼은 집안끼리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저만해도 편견이 심했어요 사람의 인성이 형성되는데 있어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유년시절 편부모 가정에서 자랐다던지
    집안이 너무 가난하다 하면 아무래도 일반적인 가정보다는 뭔가 자격지심같은게 있을거같거든요
    그게 아이들 잘못은 아니지만요.. 당사자들이야 좋으면 사는거지만 부모입장에서는 좀더 좋은곳에
    시집장가 보내고 싶겠죠
    뭐 이왕 이혼하시는거 부모님들 더 멋있게 사시라고 응원하고 글쓴이가 시부모나 직장에 잡힐거없이 능력있고 현명한
    여자로 사는수밖에 없겠죠...
  • @화려한 백합
    네 다른 사람들이 편견 안가지게 제가 당당하게 살아야겠죠!! 감사합니당 꾸벅
  • 저희 집은 아버지 경제력 때문에 어머니가 수십번 이혼 하고도 남았는데 자식들 보고 참고r 또 참았데요.
    부모님이 자식 결혼할때까장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나중에 취업이나 결혼할때 낙인 꼬리표 찍힌다고...
  • . 이혼한 후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에 따라 그것이 장애가 되는지 안되는지가 결정되는게 아닐까요? 제 생각엔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정이 더 행복해졌고 안정되었다면 장애가 될 이유는 없을 듯 하네요. .
  • 연애결혼한다면 큰 상관없을듯.. 중매결혼은 좀 마이너스 많이 될듯해요.
  • 엄빠싸우실때마다 저는 나 시집가면 이혼하라고 소리칩니다
    글쓴님도 그러세요
    자식입에서 나오는 이혼이란 단어소리가 좋게만은 들리지 않아 사소한 일로 싸우셨던 거라면
    싸움의 빈도가 줄어들수도 있어요
  • 취업은 모루겠고 .. 결혼은 부모님뿐만이 아니라 저 또한 모르던 사이에서 만나면 꺼려질 거 같긴해요...쭉 사겨왔던 사이면 모르겠지만. 어릴 땐 여자가 거지든지 고아든지 암 상관 없다구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여친이란 힘들게 자란 여친이랑은 다른 점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 이혼한 가정은 아무래도 본인도 이혼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는 것도 좀 있을 거 같구...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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