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이피누 들어왓는데

글쓴이2019.06.14 00:28조회 수 956추천 수 18댓글 15

    • 글자 크기

여혐 커뮤니티가 된 느낌이네요

 

베스트글에는 여자 까는글에 댓글들까지.. 압도적인 추천수..

 

뭐랄까.. 그들만의 리그, 단체 쉐도우 복싱 같은 느낌? 

 

저도 남자고 메갈 이나 페미 같은거 싫어하지만..

 

단지 학교다닐때 도움도 많이되고 재밌었던 커뮤니티가 변질된거 같아서 아쉽네요

 

인터넷상에서 너무 남녀성대결 그런걸로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현실에서  사람들과 재밋게 놀기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사회로 나가보면 사람들 그런거 신경도안쓰니까요

 

아무튼.. 마이피누가 부디 건강한 커뮤니티가 됬으면 좋겟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약간 과하다는 느낌은 공감합니다... 저도 많이 거들어서 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 진짜.. 공감합니다 ㅠㅠ
    그렇게 싸워서 얻는게 뭐가 있을까요... 감정만 상하고.
    가끔씩 인생이 너무 팍팍해서 그런것에라도 화풀이할 대상을 찾는건가.. 생각도 드네요ㅠㅠ
  • 공부와 사람관계를 다지는 것과는 별개로 분명한 사회적 사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당신이 살아가는 사회를 관통하는 주된 이슈중 하나이고 후에 자식이 살아가게 될 10-20년 후가 지금의 것들이 모여 결정될 거에요. 바쁘게 살다보면 주위의 것들과 집중하고 있는 일에 신경 쓰느라 먼 일이 쉽게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지금 그때가 아닐까요? 아물론 메갈 일베 싹 다 섬나라에 이민 보냈으면 좋겠습니더
  • 마이피누만 유독 그렇다기 보다는 지금 사회 세태가 그런거죠.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83954&ref=A

    위 링크 KBS 뉴스 기사 보시면 20대 남성 대부분이 페미니즘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네요.

    커뮤니티가 변질된 것이 아니라 현 세태가 이렇다고 파악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후후..
  • 이런 식으로 꾸준하게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으니 그렇게 보이죠
  • 혹시 마이피누 뿐만 아니라 세상과 단절하고 사셨던건 아닌지요?
  • 참..이런 말 하기 싫지만 꼰대 같으세요
  • 비추천 수 보소..
    인정못하는사람이 아직도있네 맨날 똥글싸질러서모르나
  • 현 상황은 모두 여자들이 자초한 일. 누구를 탓하는가?
  • 정상적인 남자 : 페미 혐오
    비정상적인 남자 : 여성 혐오
    정상적인 여자 : 페미 혐오
    비정상적인 여자 : 남성 혐오
  • 남혐이 많아져서 여혐이 반발작용으로 생기나봐요~
  • 맞아요 저도 충격ㅜ
    지성인이라는 분들이..
  • 맞아요 그런 저격글올리고 그 성별은 어쩌고저쩌고 까면서 서로 낄낄대는 것이 참 저급하다고 느껴지더라구여.. 무엇을 위해 저러나 싶고
  • 매년 핫한 주제는 모든 대학 커뮤니티에서 다루어졌다. 지금은 그 핫한 주제가 ㅂ1ㅅ짓하고 다니는 우리나라 여성계와 페미니스트들이 떠올랐을 뿐고.

    단순한 여성 비방글은 블라 먹거나 추천 보다는 비추천이 많은 경우가 많았다. 현재 남은 글 어떤 걸 찾아보아도 여성에 대한 일방적인 혐오글은 찾아볼 수 가 없는데 글쓴이가 쉐도우 복싱 중으로 보인다.

    정상인들이 비정상인들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 오히려 글쓴이 같이 위선적이고 착한척 하고싶은 새1끼들이 더 혐오스럽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1411 부모님께 애인과 여행19 바보 조 2018.12.18
81410 부모님께 애교많은 아들 분 있으신가요?20 힘좋은 고삼 2016.07.10
81409 부모님께 석류즙 사다줘보신분! 쌀쌀한 차나무 2019.06.19
81408 부모님께 돈 안받고 자취하는 분들15 특별한 굴참나무 2014.08.10
81407 부모님께 난 독립하고나면 연끊을거다 라고3 어두운 비름 2016.12.20
81406 부모님과의 여행!9 육중한 까치고들빼기 2015.05.30
81405 부모님과의 마찰,,독립21 미운 들깨 2020.04.20
81404 부모님과대화하나요7 더러운 쇠물푸레 2021.03.14
81403 부모님과 함께하는 해외 효도여행지좀 추천부탁드릴게요.9 우아한 두릅나무 2017.08.29
81402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직장다니는 분들 출근 전에 아침 볼일 제대로 보고 가시나요? (화장실1개)50 화려한 명아주 2021.02.21
81401 부모님과 함께 갈만한 식당 추천해주세요~8 날씬한 터리풀 2015.11.05
81400 부모님과 소통문제7 바쁜 돌양지꽃 2018.01.26
81399 부모님과 먹을 식당 추천부탁드려요!10 처절한 제비꽃 2016.04.17
81398 부모님과 말 다툼이 잦습니다24 깨끗한 등대풀 2013.06.22
81397 부모님과 그래비티?11 코피나는 물봉선 2013.11.22
81396 부모님 휴대폰 하나 사드리려고 하는데2 사랑스러운 향나무 2014.04.26
81395 부모님 휴대폰 바꿔드리려는데9 겸연쩍은 회화나무 2018.12.24
81394 부모님 회사 장학금지원서에서 학교장추천사인 필요한데 어디서 받아야할까요1 초조한 청미래덩굴 2018.10.03
81393 부모님 한국사 자격증 교재 추천12 재수없는 까치박달 2019.06.05
81392 부모님 학력?5 푸짐한 산뽕나무 2013.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