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다

허약한 조팝나무2019.06.16 22:57조회 수 602추천 수 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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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진심도 모른채 헤어졌다.

서로가 붙잡아 주길 바라고

서로가 보고 싶은줄도 모르고

우리는 그렇게 멀어졌다.

아무것도 모른채

서로를 원망했다

 

우리는 서로를

잘 몰랐나보다.

 

우리는 서로에게

그리움을 뒤로한채

잊혀져 가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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