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오늘 낮만 해도 엄청 신나고 기분도 좋았어
계속 잘 지냈지 뭐
이별 노래도 별 생각 없이 듣고 불렀어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렇게 눈물이 터지면 진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당장이라도 전화하면 목소리 들을 수 있을텐데
근데 또 그러고 나면 더 힘든 거 아니까 엄청 꾹꾹 참는 중이야.
괜찮아 지겠지 뭐.
오늘도 수고 많았어. 잘 자 굿나잇.
-
부럽다 연락하고 싶을 때 연락할 수 있어서
-
난 폰번도 없엤더라 더 비참하다
-
나도 이별을 겪고 늦은 밤 공원에서 울기도하고
친구랑 전화하다가 울기도하고
코노에서 친구가 들려주는 노래들으며 울기도하고
그렇게 몇주동안 학교수업도 안가고
그렇게 밥도 잘 안먹고 그러다보니
수술도 하게되었고
그러다 아버님의 한마디에 정신을 차렸지
"아들아. 너무 너자신을 내어주지 말아라"
힘내요. 그때 그렇게 들었던 이별노래가 이젠
최애곡이 되었으니까요. 그땐 몰랐는데 자신을 좀더 소중히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분명 더 좋은 인연은 많으니까요. -
@서운한 메타세쿼이아'아버지'가 맞는 표현입니다.
-
@못생긴 브라질아부틸론그니깐요ㅋㅋㅋ아버님이라는 표현이 어디서 나온거임 자기아빠보고ㅋㅋㅋㅋ아버지라고 하지않나 보통
-
5252
-
이렇게 아픈데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
나도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3563 | .17 | 처절한 애기나리 | 2017.12.07 |
| 3562 | .17 | 재수없는 참깨 | 2017.05.12 |
| 3561 | .21 | 착실한 돈나무 | 2015.07.09 |
| 3560 | .4 | 기쁜 얼레지 | 2016.07.04 |
| 3559 | .10 | 납작한 우산이끼 | 2018.10.16 |
| 3558 | .3 | 적절한 편도 | 2016.10.08 |
| 3557 | .2 | 침착한 부용 | 2019.03.27 |
| 3556 | .16 | 부지런한 석잠풀 | 2015.01.10 |
| 3555 | .2 | 난감한 박달나무 | 2018.03.16 |
| 3554 | .9 | 멋진 꽃마리 | 2019.12.19 |
| 3553 | .17 | 세련된 쑥 | 2013.10.08 |
| 3552 | .8 | 촉촉한 피라칸타 | 2015.03.07 |
| 3551 | .3 | 섹시한 목련 | 2016.05.13 |
| 3550 | .8 | 애매한 돌나물 | 2017.03.04 |
| 3549 | .4 | 건방진 고마리 | 2014.11.08 |
| 3548 | .10 | 납작한 참죽나무 | 2015.09.25 |
| 3547 | .7 | 납작한 큰개불알풀 | 2018.11.15 |
| 3546 | .36 | 정중한 미나리아재비 | 2016.04.09 |
| 3545 | .5 | 느린 삼지구엽초 | 2018.11.24 |
| 3544 | .11 | 깨끗한 호랑가시나무 | 2016.08.2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