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앞에서 조용하라고 하기도 뭣한 상황임..ㅋㅋ 거기서 언성높이고 조용하라 하는것도 이상하고 싸움으로 번질수도 있고 따라나오라 해서 뭐라하는 것도 이상함. 그냥 알아서 눈치껏 조용해야 하는데 에티켓이 없고 눈치도 없는거. 사실 자세히 보면 부산대생 뿐만아니라 나라 전체가 사람들 수준이 잡종족 되어가는게 현실임
그 자리에 있었던 여자중 한명입니다 일단 글쓴이 분한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침 8시에 문 열자마자 갔을 때 사람이 저희 말고 아무도 없었고 처음 가보는 곳이라 떠들면 안되는 건인지 몰랐습니다. 그냥 강의실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당연한건 아니지만 조용히 해달라 말씀해주셨으면 틀림없이 조용히 했을 것입니다. 그 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글쓴이 분도 나가시면서 엄청 큰 소리로 ‘ 부산대도 개 지잡이네’ 라고 말하고 나간걸 들었습니다. 그 교실에 있던 학우분 모두가 다 들었을 것입니다. 이 일이 여기 올라올 줄은 몰랐네요 허허.... 떠들었던 건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행동때문에 듣지 않아도 될 소릴 들은 학우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결코 글쓴이 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엄청 큰 소리로 말하고 나가지 않으셨나요 ?ㅠㅠ
근데 매너없는 사람 많은 것도 맞는거 같아요 복도에서 길 지나다니기 불편하게 길막하고 계시는 친절한 학우님들, 문 조심히 안 닫으면 꽝꽝소리 나는 강의실인데 한한기 내내 한번도 조심히 안 닫는 반이 넘는 상냥하신 학우님들, 좁은길에서 4명 횡대로 천천히 산책하시면서 뒤에 오는 학우님들한테도 산책할 시간주시는 여유넘치시는 학우님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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