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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시험공부하느라 고생많으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네요
저는 대학교에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고요
그런데 한 친구때문에 좀 마음이 상할때가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그 친구는 다른면은 다 좋은데 이상한 부분에서 삐지고는 해요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한 장난이나 이야기에도 자기가 조금이라도타겟이 되면 마음에 담아두고 나중에 이야기하곤 합니다
저희끼리 놀때 분위기는 서로 놀리면서? 노는 편인데요 말도 안되는 그런 패드립이나 인격으로는 하지 않고 잔잔하게 잘 놀라며 노는 편입니다 물론 그 친구도 저를 포함해서 다른 친구들을 많이 놀리기도 하고요 저희는 그 친구도 언제나 열심히 장난치는 입장에 속하기 때문에 그런것들을 마음에 담아두는지 몰랐어요 저희도 많이 놀림 당하지만 담아놓지 않아서 다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갑자기 할 말 있다며 털어놓는 그 친구의 상처? 받았다거나 자기만 소외된다는 식의 말들이 좀 당황스러웠어요
분명 그 친구도 똑같이 우리에게 하는데... 자기가 하는건 모르는 건지... 정말 단순한 예를 들면 남자친구가 있는 친구가 같이 놀다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고하면 저희는 장난스럽게 사랑꾼이네하는 편인데요 그 친구도 언제나 남자친구랑 같이 있으면서 한 친구가 떠날때 우리를 두고 간다며 삐지고 서운해해요.. 그리고 저희가 홀수라 가끔 두명씩 어쩌다 움직이게 될때가 있는데 그냥 그러려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시간 맞아서? 상황이 맞아서 따로 움직이게 될때도 자기를 빼 놓는거 같다고 소외감을 느낀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요.. 이제는 그 친구에게 모든 행동과 말이 조심스럽기만 하고 불편해져버렸어요...정말 친하다 생각했는데 그 친구를 잘 몰랐던 탓일까요?
예는 수없이 많지만..이해가 되실까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하면 친구가 이런걸로 마음을 안상하고 자기도 그런다는 것을 알게 알랴줄수있을까요... 계속 잘 지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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