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칭찬에 반응 어떻게 하세요

글쓴이2019.06.19 13:53조회 수 1772댓글 3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전 그냥 네 / 어 하고 제끼는데 어제는 처음 본 사람이 다짜고짜 얼굴보자마자 그러길래 아무 표정없이 네 라고했다고 싸가지없다는 소리들었어요 

평소엔 저렇게 답해도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거나 그냥 별 다른 말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가는데 이게 욕먹을 만한 일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ㅋㅋ전 걍 감사합니다~ 하고 마는뎅,,,
  • 초면이면 싸가지 없다고 느낄 상황으로 볼 수도 있네
    그냥 감사합니다가 제일 무난
  • 좋은 의도로 말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냥 ㄱㅅ요하시지
  • @초라한 노간주나무
    ㅇㄱㄹㅇ 꼭 정신 나간 애들이 현실에서도 그런 외모평가 여혐입니다 이럼
  • 글쓴이님 좋은 의도로 한말이니까 님이 뭐라도 되는것마냥 생각하지마세요 ㅋㅋ 같잖아 보여요
  • @저렴한 고사리
    ? 뭐라도 되는 것 처럼 생각한 적 없는데요 누구나 살면서 다 들어오는 칭찬일뿐인데 크게 의미부여할 필요가 뭐가 있다고...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딱히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대충 대답하면 그냥 넘어가지길래 저렇게 반응해온거고요
  • 아잇 감사합니다ㅎㅎㅎ (상대방에게도) 멋지세요 or 예쁘세요~~ㅎㅎㅎ 라고 답합니닷
    서로서로 기분좋으면 좋잖아요
  • @청아한 개나리
    댓글 읽으니까 되게 저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네요 닮고 싶은 성격이십니다!
  • 그냥 마음에없는 소리로 칭찬해주면 아 예 감사합니다하면대지ㅋㅋㅋ특히나 초면이면 개띠껍게느껴질듯 지가 진짜 이쁜줄아나 꼴값떤다싶을듯
  • @끔찍한 백일홍
    아예 모르는 사이고 앞으로도 볼 일 없는 사인데 초면에 다짜고짜 외모이야기하면서 친한척 말 거는게 더 꼴값이죠 뭐가 감사하다고 할 상황인지 ㅋㅋ
  • @글쓴이
    못생겼다고 한거도 아니고 그냥 별생각없이 감사합니다 말하는게 그래 힘드십니까
  • @포근한 이고들빼기
    안그래도 앞으로는 그냥 감사하다고하고 넘어갈려고요 여태까지도 그렇게 말하는게 힘든건 아니었는데 감사할일이 아닌데 굳이 감사하다고 하긴 뭔가 그래서 안한거였어요
  • 난 좋아하는데 상대한테도 칭찬해줌 ㅎㅎ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법
  • 주작같은데 ㅋ
  • 아닙니다 하셔야죠
  • @착잡한 분단나무
    아니라고하면 그 뒤에 계속 또 이어지는 말들이나 겸손떠는척하지마라는 식의 장난같은 말 듣는게 너무 싫어서요... 그냥 빨리 스킵하고 싶은 느낌이라...
  • @글쓴이
    님 의도야 그러시겠다만 그것보다는 아무래도 예의상 받아들이는 분께서 어떻게 느끼실지가 더 중요할것같습니다 싸가지없다거나 도끼병 욕듣는것보다는 잠깐 귀찮고마시는게 더 좋지않을까욤ㄷ
  • @착잡한 분단나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한 것 같네요 노력해보겠습니다!
  •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쌩판 남이 그러는거지
  • @예쁜 박달나무
    그냥흔하게 생겼습니다
  • 대놓고 자랑하긴 뭐하니까 칭찬에 대한 대응을 궁금해하는 척 올려버리기~~~~
    으이구!!학우님..!!!속보인다 속보여!!!ㅡㅡ!!!ㅋㅋ!!
  • @아픈 파리지옥
    ? 그냥 오다 가다가 흔하게 듣는 말들일 뿐인데 이게 뭐가 자랑거리가 된다고 그러시는지... 이런 흔한 말조차 못들어보는 외모신가보네요 힘내세요
  • @글쓴이
    아웃곀ㅋㅋㅋㅋㅋㅋ오다가다 듣는 그런 흔한말에 대한 반응을 왜 고민하세유ㅠㅠㅠ짐짜 웃경 합리화 체고체고
    저두 많이는 아니여도 꽤 듣는 편인데 고민할 만큼 유의미한 문제로 느낀 적이 없어섴ㅋㅋ*^^* 화이팅
  • @아픈 파리지옥
    ? 글 안읽으셨나보네요 흔한 말이라 별 생각 없이 제 평소 반응 대로 했는데 상대방쪽에서 싸가지 없다고 욕해서 글 올린건데요? 여기서 뭘 더 어떻게 반응해야하나 남들은 뭐라고 반응하길래 내가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듣는건가해서요 글이나 읽고 댓글다세요 ㅉ
  • @글쓴이
    닁ㄹ옝ㅇㅋㅎㅋㅋㅎㅋ오구오구
  • @아픈 파리지옥
    ㅋㅋ미안하다고하던가 걍 댓글 달지말던가 ㅋㅋ 지가 글 안읽고 댓글 달아놓고 할말 없으니까 무논리로 오구오구거리는 클라스 ㅋㅋ ㅈ같은 하루되세요 ㅎㅎ
  • @글쓴이
    ㅈ같은 하루 될께용ㅇㅇㄹㅋㅎㄴㅌㅋㅋㅋㅋㄹㅇㅇㅇ앙 오늘도 예쁜 하루 되세혀*^^*ㅋㅋㅋㅋㅋ
  • 이런 글 쓰는 애들 특징 : 애매하게 이쁜데 몇 번 이쁘단 말 듣고 본인이 진짜 이쁜 줄 알고 가끔 누가 이쁘다고 하면 기분 좋은데 귀찮은 척, 시크한 척 하고 집에서 거울보고 기분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멋쟁이 독일가문비
    그냥 평범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서 딱히 제 외모에 관심 없는데요
  • @멋쟁이 독일가문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 놓으시네 이분 혈자리가 뚫리는 기분 아이 좋아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6641 소득분위 9분위 국가근로 가능한가요?13 미운 현호색 2018.12.14
136640 야.. 이집6 잘생긴 곤달비 2018.10.19
136639 예대분들 궁금한게 있어요20 발랄한 독말풀 2018.06.22
136638 교수님이 페미니즘 문학을 주제로 들고오셨는데요29 수줍은 꾸지뽕나무 2018.05.28
136637 [레알피누] 부산대학교 순환버스 무정차 신고9 눈부신 개여뀌 2018.05.09
136636 자취생분들 튀김해먹고 남은 기름 어떻게 처리해요?15 육중한 조개나물 2018.02.28
136635 야마벤또 , 피자뿌, 니뽕내뽕 요기 배달가능한가요?3 못생긴 고욤나무 2018.01.23
136634 D+에서 c0로 올려보싴분12 어리석은 당종려 2018.01.04
136633 롯백 동래점 수영장 한달에 얼마하나요?4 의젓한 하와이무궁화 2017.12.29
136632 부산대 계란빵1 바쁜 사철나무 2017.10.30
136631 .5 따듯한 쪽동백나무 2017.10.11
136630 도대체 도서관 4층만 왜5 의연한 담쟁이덩굴 2017.09.13
136629 피자몰은 어느 지점이나 똑같나요?3 외로운 나도송이풀 2017.08.30
136628 컴활 2급 준비기간5 친근한 마름 2017.08.16
136627 선톡안오고 안일씹하는 사람이랑은 이제 상종 안할랍니다7 귀여운 당단풍 2017.05.20
136626 블랙바디pt 어떤가요7 고상한 삼지구엽초 2017.05.14
136625 남친잇는여자한테13 적절한 비비추 2017.05.03
136624 중도 올라가는 도로 다 아작나고 있네요1 참혹한 왕버들 2017.03.23
136623 [레알피누] 페북에....조토...전.....7 친숙한 산철쭉 2017.01.03
136622 중도에서 공부하는데 담배냄새가 너무나요 ㅠㅠ12 근육질 만수국 2016.10.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