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대 신입생인데 한학기하고 고민이생겼습니다

글쓴이2019.06.25 16:05조회 수 999댓글 12

    • 글자 크기

우선 전공만 파고 아무것도 안하면 4년 뒤 백수가 될까하는 걱정이듭니다... 그렇다고 지금 자퇴하고 9급을 준비하면 고졸이니 애매하고요.. 그래서 생각한게 21년부터 피셋 도입되는 7급국가직나 지방직 낮은직렬을 노려볼려고합니다 졸업전까지만 붙으면 괜찮아서 넉넉히 3년잡고 도전해볼려하는데요... 문제는 휴학을 하지않고 준비가 가능할지 여부입니다 학점은 인문대라 남은 학기동안 15학점 정도 들으면서 준비하면될꺼같은데 15학점이면 셤은 3.0만 넘기려고 셤 주간만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에 7급준비에 투자하면 휴학을 안하고 준비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글쓴이글쓴이
    2019.6.25 16:07
    피셋은 1학기때 틈틈히해서 14~19까지 2번정도 돌리고 지금 방학때 한능검이랑 토익하면서 틈틈히 약점보완하는.방향으로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2차시험은 제가 잘 몰라서 이게 학교다니면서 할수있는지가 알고싶습니다
  • 신입생이 이런 고민을 하는게 대견하기도하면서 안타깝다...ㅠㅠ
  • 고졸 9급이 대졸 9급보단 나음
  • @게으른 병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6.25 17:18
    사실 부모님이 자퇴하고9급보는거보단 학교남아서 다른걸 하길 원하거든요.. 저도 그렇고 그래서 잘문올린거고요 여러 댓글이나 의견을 받아보고 7급을 4년안에 못할꺼같으면 자퇴할려고요 9급하면 대학4년 다니는 의미가 없죠
  • 인문대에서도 대기업, 은행, 금공, 임용 등 잘되는 사람들 많아요.
    일부 뛰어난 사람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진짜 꽤 갑니다(공대, 상대에 비하면 적겠지만요).
    9급은 단기합격자부터 해서 더 흔하구요.
    그래서 진로를 굳이 벌써부터 하나로 국한시킬 필요 있을까 싶네요.

    각설하고...7급은 진짜 하기 나름입니다. 뽑는 인원이 적어서 9급에 비하면
    난이도가 확올라가긴 하는데,

    극단적으로 사시도 6개월만에 붙는 사람 있는 것처럼
    7급이라고 학교다니면서 합격 못할까요?

    글쓴이님께서 그런 특별한 1인이 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고,
    그런 특별한 1인이 아니더라도
    진짜 학과생활, 개인생활 하나 없이 공부만한다고 하면
    4년내면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긴 합니다.

    다만,,,20살, 21살...대학생활 참 즐거울 수 있는 시간이고
    남들 1~2학년 때 좋은 추억 다쌓고도 조금의 여유를 더 갖고
    휴학하면서 사시, CPA, 행시 등 붙을 사람 다 붙는데...

    4년내 학교 다니면서 7급 붙을 용기면
    그냥 1학년 떈 놀고 나중에 휴학해서 단기 1~2년내 합격 목표로 하시는 건 어떨까요
  • @엄격한 차이브
    글쓴이글쓴이
    2019.6.25 17:34
    음 님 말씀이 맞긴한데 제가 지금 미필인상태가 아니라 20살 21살이 아닙니다.. 이미 군대를 갔다가 학교를 들어와 버렸어요 그래서 놀생각도 딱히 들지않아요 내년만 지나면 벌써 20대에 중반에 있으니 슬슬 심적압박감도 심하고요 휴학을 저도 하고싶은데 부모님을 설득시켜야하는데 그게 막막합니다
  • @글쓴이
    이미 군필이시군요. 그럼 뭐...걍 도전하세요.
    물론 휴학하고 전업으로 준비하는 수험생보다는 시간이 부족하긴 하겠지만,

    행시도 아니고 7급이면 3년 잡고, 시험기간 1~2주만 학과공부하면
    시간으로는 충분합니다. 합격여부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죠!
  • 고졸로 7급 하세요. 대학 졸업장이 뭐 필요합니까? 지금부터 7급 2년잡고 준비하세요. 부산대 문과 올 정도면 충분하거나 약간 부족합니다. 그럼 3년 써서 붙으시면 되고.. 고/대졸 안중요합니다~
  • @눈부신 벌개미취
    충분하거나 약간 부족합니다?
  • @해괴한 천남성
    공부 기간 말한건데요? 부산대 인문 올 정도 학생 전체가 7급 2년 안에 박살내면 개나소나 다 7급 공무원이겠죠? ㅋㅋ
  • @눈부신 벌개미취
    난독 ㅆㅅㅌㅊ
  • @해괴한 천남성
    얘는 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2432 시끄럽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5 꼴찌 쑥부쟁이 2019.03.28
82431 친구가 소개팅을 조르네요13 치밀한 자리공 2019.05.11
82430 검찰, 부산대 女기숙사 성폭행 시도 20대 남성 집유 판결에 항소14 센스있는 보리수나무 2019.06.06
82429 공겹에서 전공공부 하라는거4 똑똑한 개망초 2019.07.08
82428 성적 확정있잖아요8 활달한 인삼 2019.07.08
82427 Ncs 점수 잘 안나오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해야..15 신선한 병솔나무 2019.09.03
82426 .7 운좋은 용담 2019.12.04
82425 전자담배 아시는분6 멋쟁이 까치고들빼기 2012.11.12
82424 성악배우시는 학우님들 질문좀 ㅠ ㅠ3 신선한 조개나물 2013.06.17
8242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털많은 개미취 2013.07.22
82422 교양으로들을만한 상담,심리 수업 추천해주세요!1 운좋은 층꽃나무 2013.08.07
82421 지금 메인화면2 해괴한 비수리 2013.12.15
82420 적성에 안맞으면 과감히 바꾸는거도 한방법인거같습니다. 따듯한 동의나물 2014.01.02
82419 법도 이용 문의~4 활동적인 비름 2014.01.07
82418 무역 과사위치 알려주세요ㅠ2 배고픈 천남성 2014.01.30
82417 인터넷에서 신문읽으시는분들계신가요?6 상냥한 노루참나물 2014.02.15
82416 전기공학과 선배님들 교재관련 질문이요5 처참한 쑥부쟁이 2014.02.19
82415 [레알피누] 등록금에 없던 동문회비가 생겼는데4 천재 박달나무 2014.02.20
82414 경영과학 김기석 교수님 첫시간에 과제 내주셨나요??10 특이한 매화나무 2014.03.06
82413 토스?3 특별한 개모시풀 2014.03.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