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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모르는 애들 좀 홀리지 마세요..
진짜 제대로 자기 신분 밝히고 하는 분들 말고,
넉터 옆이랑 정문 앞에서 떼로 몰려서 설문조사 받는 사람들
어제도 지나가면서 여학생 두명 잡혀서는 '이런 일 하고 있는데 저희랑 같이 가실 의향이 있으세요?' 라던데
제발 그러지마요.. ㅅㅊㅈ..
방금도 서면 지하철 역무실에서 설문조사 하는 사람들 지금 당장 나가라고 방송 때리던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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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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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퇴치 자경단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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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상수리나무ㄹㅇ루 사이비 전도하는놈년들은 대가리 깨도 정당방위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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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안 보이더니 요새 또 스멀스멀 기어나오데요... 진짜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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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에 부대 지하철역 출구에서도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더라고요 2팀정도 상주하던데요
아이패드에 “하늘 어머니~~~어쩌고” 뻔히 적혀있던데 -
눈도 안마주쳐주는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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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면간다고하면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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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서면역 방송이 개사이다 ㅋㅋㅋㅋㅋㅋ 당장 나가라는 역무원님 말씀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지하철에서 겁나게 활동하던데 역에다가 문자 민원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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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터 벤치옆에도 저녁부터 밤까지 양복입은남자 하나랑 여자하나 같이붙어있는데 사이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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