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분들 계시려나요.
방금 공지메일 와서 봤는데
갈수록 요구사항이...자기주도학습이라는 취지는 좋으나
나름 전문적인 과목 지원해서
가르치는 게 취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방금 공지메일 와서 봤는데
갈수록 요구사항이...자기주도학습이라는 취지는 좋으나
나름 전문적인 과목 지원해서
가르치는 게 취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한 시간만 인정해준다면 멘토들이 너무 손해가 큰 것 같네요. 중학생들 국영수 ebs 코칭 하려고 해도 강의를 대충이라도 훑어보고 특히 수학같은 경우는 멘티가 질문을 한다면 멘토가 풀어놔야 대답해줄 수 있는 것이고.. 심지어 저는 고등학생들만 영어로 가르치는데 국어는 어떻게 한다 쳐도 수학은 어떻게 가르치란 얘기죠? 정말 너무한 것 같네요. 멘토링을 맨손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준비하는 시간도 있는데 우리한테까지 ebs를 보라고 하면서 인정은 한시간만 된다니.. 이건 정말 심각하네요. 멘토멘티 윈윈하는 전략이 아니고 재단과 멘티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아요. 그리고 서울 안중근 박물관 다녀오는거 취지는 이해하지만 고등학생 멘티들은 참가가 어려운데 이것조차도 무조건적으로 요구하는데 참 부당하다고 느낍니다. 멘토들이 멘티 학교에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이건 당사자들끼리도 원하지 않는 일에 멘토만 난감해지는 상황이네요.. 식대도 3000원 제공이라니요.. 아침차 타고 가서 저녁에 내려오는데 하루 식사를 3000원에 해결하란건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착취당하는 느낌이네요. 밤에 공지해놓고는 다음날 자정까지 회신하라니..멘토들이 무슨 하청업자도 아니고.. 내일 전화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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