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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시아]
부산독립영화의 현재 × 이기남
부산독립영화 상영플랫폼 <인디펜던시아> 첫 번째 시작은 이기남 감독과 함께 합니다. 기억과 장소를 공유하는 감각을 환기하는 <시월의 장마>, 관계의 끝을 향해가는 남녀의 심리를 감성적으로 그려낸 <여름이 오기 전에> 두 편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영화를 선정한 김기만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감독과의 비평좌담도 기대하세요!
일시 : 2019. 07. 03 (수) 19:00
장소 : 모퉁이극장
상영작 : <시월의 장마>, <여름이 오기 전에>
비평좌담: 이기남 감독, 김기만 영화평론가 (상영 후 진행)
티켓 : 무료
시월의 장마 Rain in October | 2016 | 17min | 12세
시놉시스 여름, 장마가 찾아오자 반지하 지연의 집 천장에선 물이 떨어진다.
연출의도 사람들은 장마를 생각하며 살아가지 않지만 매년 장마는 찾아온다. 마주하고 싶지 않아도 느닷없이 오는 장마는 누구나 겪어야 하는 일이다. 지연과 현수는 언젠간 비가 그치기를 함께 기다린다.
여름이 오기 전에 The Last Sunshine | 2018 | 18min | 12세
시놉시스 여름이 오기 전에, 더 이상 늦기 전에, 고쳐야 할 것들.
연출의도 다가가기엔 힘겹고 멀어지기엔 두려운. 관계의 끝이 느껴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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