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학력

개구쟁이 좀쥐오줌2013.07.18 00:36조회 수 3759추천 수 3댓글 25

    • 글자 크기
혹시 부모님이 초졸이신분 계세요?

ㅜㅜ부모님정말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친구들 부모님보면.... 다들 잘나가시고

하다못해 부모님과 카톡하는것도 부럽네요

주저리주저리 잠안오는데 하소연하고가요
    • 글자 크기
영화 학생증 할인 가능한곳있나요?? (by 다친 쥐오줌풀) ssat 고수님들 (by 거대한 수크령)

댓글 달기

  • 학력이 높다고 좋은 부모님일까요? ^^;;
  • 부모님 학력이 무슨 상관임 ㅡㅡ 좋으시면 됐지. 부모님이 모르면서 억지로 우기는게 많은것만 아니면 학력따위 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그시절 대학가기도 어려웠고, 부산대보다 학력 좋은 부모님 잘 없음

  • 학력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특히 부모님 세대때는 지금보다 더 그렇죠 ! 스마트폰 선물해드리구 카톡은 가르쳐드리시면되죠^^
  • 저도 초등학교때 부모님 학력칸에 어머니 초졸쓰는거 많이 창피해했지만 오히려 지금에와서는 그런 환경에서도 저희두형제 키워주신 부모님이 더 멋지고 감사해서 오히려 더 당당히 말하는편입니다^^
  • 카톡은 일반화하기 어렵지 않나..? 부러울 이유가..

    부모님 공부 많이하셨고 지금도 이것저것 배우고 학구적이신데..

    카톡은-_-;; 스마트폰 조차;;
  • 아직 어리시네요
  • 아버지 초졸.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중퇴십니다. 아버지는 집이 안좋아서. 어머니는 남자만 학교보내서 어릴적 부터 일을 하셨지요.
    그런생각 가지지 마세요.
  • ? 울엄마랑 아빠 두분다 대졸이신데 엄마는 투지고 아빠는 포지. 케바케지 무슨 학력탓...
  • 저희부모님도 아직까지 투지 폴더인데..
    학력과 무관함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다 그렇게보이는거에요
  • 카톡이야 그까짓거 글쓴이 분께서 카톡가르쳐드리면되죠. 자식이 부모님을 그리 생각하면 되나요.. 부모님 슬프시죠.. 쨋든 파이팅입니다
  • 댓글들이 왜이래
    학력이랑 스마트폰의 관계를 따지는게글의논점이아닐텐데..
    초졸이시라 다른부모님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느끼는그기분이해합니다..부러운감정이잘못된건가여?? 다만 학력이 전부는아니니 너무 박탈감느끼지마시고 잘해드리라는거죠 똑같은 우리 부모님이시니..^^
  • 어머니는 고졸, 아버지는 전문대졸. 근데 그거랑 카톡이랑 무슨 관계가? 부모님 모두 2G폰 씁니다.

    아무것도 아닌걸로 하소연하고 싶데...

    오히려 카톡 안 쓰는게 낫던데...전화도 자주하고. 특히 집이 대구라 학기중엔 거의 매일 전화합니다.
  • 초졸인데 님 부산대보내셨잖아요
    대단한거예요 그거
    님이 초졸인데 님 자식 부산대 보낼수 있다고 장담하세요?
    저는 못할거 같네요
  • @겸손한 새팥
    저도 여기에 공감하네요. 초졸이지만 자식은 부산대왔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부모님께 큰 위안과 자랑이 된답니다.
  • @겸손한 새팥
    그러게말이에요. 보통 부모님 학력이 낮으면 자식도 좋은 대학 잘 못가던데 대단한거 같아요.
  • 제가 상황이 여의치 않다 보니 글쓴이님이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심적으로 이해되는건 저의 비약인가요?ㅋ 괜히 카톡얘기 쓰셨다가 댓글들이 논지가 다 흐려진 것 같은데 남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카톡도 부러운 것 자체가 여태껏 뭔가가 축적돼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죠. 저 같은 경우는 부모님 모두 글쓴이님 부모님보다 학교는 더 나오셨지만 부모님의 부모님부터 자식들을 방치하고 그러셨고, 부모님도 학교를 스스로 힘들게 끝내셨고,,, 그런 것이 그분들의 세상이 되다보니 자식들에게 지원해주려는 현실적인 스케일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런걸 글쓴님이 하소연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가령 교환학생 한 번 갔다온다고 하면 고학력 부모님들은 오히려 미리 그런 기회를 알아두시고 자식에게 권유하시는 형태라면 그 반대의 경우는 교환학생 갔다오겠다고 하면 사치다, 그런 거 필요없다 이렇게 닫힌 사고를 지닌 경우가 계실 확률이 높거든요... 저는 그랬습니다. 모든 게 사치라고, 그래서 뭐 하나하나 할 때마다 지원보단 해명을 하면서 해야하는 꼴이었죠... 경험으로 지레짐작했지만 기회를 향한 같은 행위를 두고도 지원을 받는 경우, 그게 뭐냐고 하는 경우(방관이면 그래도 다행...), 돈 안된다고 언성높이는 경우 등등... 지원의 물질적 정서적 폭이 좁아질 수 있는 건 사실이에요. 너무 한쪽으로 댓글 방향이 몰아가지는 것 같아 다소 비약적인 내용이지만 이럴수도 있다는 차원에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힘내시고 성공합시다.
  • @난쟁이 수박
    으왕 제가하고싶엇던 말이에여ㅕㅕ
  • @난쟁이 수박
    케바케임다.. 저는 부모님 두분다 대학원졸이신데 본인들은 공부를 저보다 더 하셔서 제가 공부한답시고 유세떠는거 절대 용납안하심다
    학원따위를 왜다니냐고 학습은 혼자하는거라고 주장하셔서 학창시절내내 학원? 인강? 근처도 못갔슴다
    온리 ebsㅋㅋㅋㅋ
  • 부모님세대만 하더라도 공부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많았었습니다. 그걸 생각하세요. 부모님이라고 그러고 싶었던건 아니셨을 거잖습니까.
  • 상관 ㄴㄴ
  • 참 글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
    저희부모님도 학력이 높지않으십니다
    그래서 솔직히 생각이 고지식한 부분이 많고 답답할때도 많아서 짜증도 내고 싸우기도많았지만
    한편 좋지못한시대에 좋지못한 가정형편에 태어나셔서 고생하셨을 부모님 생각하면 엄청 안타깝고 짠하더라구요.... 부모님이라고 왜 대학까지가고싶지 않으셨겠어요.....

    물론 이런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부모님에겐 까칠한 못난자식이지만
    다른 잘나가는 부모님들... 1초정도 부럽긴하지만 딱히 불만은 없어요
  • 철이 덜 들었네
  • 저희 부모님은 아버지 초중퇴 어머님 중졸이신데
    사실 금전적인 거에서는 힘든 면이 많지만
    그 외엔 저도 불만 없이 자랐습니다.
    오히려 더 감사할 줄 압니다.
  • 그런걸로 스트레스받지마세요ㅋㅋ 학벌좋은 부모님둬도그집은 그집나름의 안보이는 고충이 있어요 어느집이든 남들이보기엔 좋아보이지만 속내를들여다보면 마냥좋기만한집이 있슬까요 저같은경우는 아빠대졸 엄마대학원졸인데 부모님이 금전적지원은 풍족히해주시지만 뭐든 돈으로 해결하려고해서 별로 화목한가정도아니고 머..그렇네요ㅋㅋ
  • 학력이 좋은 부모인데 자식이 대학을 못가면 그것도 매우 피곤한 일입니다. ㅎㅎ 스트레스받지마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077 학교기숙사(밀캠) 와이파이 되나요?1 늠름한 독일가문비 2013.07.18
10076 박선혜교수님 미분방정식 들어보신분? 늠름한 돼지풀 2013.07.18
10075 토익 리스닝 촉박한 익모초 2013.07.18
10074 다들 저축해놓은 돈 있으신가요?7 섹시한 미국부용 2013.07.18
10073 해운대 지금장난아닐듯8 일등 꽈리 2013.07.18
10072 부모님 학력?5 푸짐한 산뽕나무 2013.07.18
10071 학교와이파이 접속시애 아픈 돈나무 2013.07.18
10070 대학원질문이요!2 외로운 뻐꾹채 2013.07.18
10069 박전수교수님 수치해석 성적2 훈훈한 자라풀 2013.07.18
10068 연도 1층열람실 콘센트.. 끔찍한 정영엉겅퀴 2013.07.18
10067 (여자만)여자분들 생리주기 갑자기 빨라지는경우도 있나요?7 처절한 가는괴불주머니 2013.07.18
10066 오늘 멘토링 오티요4 바보 할미꽃 2013.07.18
10065 일본어 수능강의 들어도3 생생한 머위 2013.07.18
10064 [레알피누] 디시 부산대갤러리12 침착한 뚝갈 2013.07.18
10063 토익 800 껌이라는 얘기 믿을 거 안됩니다.38 따듯한 산부추 2013.07.18
10062 영화 학생증 할인 가능한곳있나요??4 다친 쥐오줌풀 2013.07.18
부모님 학력25 개구쟁이 좀쥐오줌 2013.07.18
10060 ssat 고수님들 거대한 수크령 2013.07.18
10059 토익 한달만에 800은 무리인가요??14 멋쟁이 부겐빌레아 2013.07.18
10058 [레알피누] 스타1하는 법 가르쳐주세요6 억울한 잣나무 2013.07.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