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명의에 집 한 채 있으면 9급공무원하기엔 어떤 것 같음?

글쓴이2019.07.08 11:39조회 수 1469추천 수 1댓글 20

    • 글자 크기

우리 아버지 영동에 땅 하나 대전에 49층 집 아파트 임대주고 지금 영동에 살고계신데 

제가 공무원 합격만 하면 땅 준다고 그러네여..

9급 공무원이 안정적이고 칼퇴하는 직장이니깐 돈은 많이 못 받아도 좀 걱정 됐었는데 

어떤 것 같나요? 공무원 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ㅇㅇ각이지
  • 영동이 뭐임
  • @사랑스러운 반송
    글쓴이글쓴이
    2019.7.8 12:12
    지역
  • @글쓴이
    부럽다 금수저
  • 그냥 자기살집잇으면 월40세이브인데 할만하죠..
  • 저도 영동사는데 어디사심 ㅋㅋ
  • 그걸 왜 여기다가 물어보시나요? ㅋㅋㅋㅋ
  • 재산있으면 사기업가서 고생할 필요없음 내기준엔
  • 9급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확보되기 때문에 본인이 소비욕만 크지 않으면 집/땅이 있든 없든 먹고 살만함.

    근데, 본인이 소비욕이 있다고 하면, 집/땅 외 현금흐름이 충분해야 함.

    그리고 이런 건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본인이 알지 남이 괜찮다/안좋다 단정지을 수 없는 부분임

    회사 동기 중 20대 후반~30대 초반에 강남/목동에 자기 소유 30~40평대 아파트 있고,
    회사 평균연봉 1억 넘는데도 돈 없다고 징징대는 사람 있고,

    부산서 집도 차도 없고 연봉도 3천대인데도 자기 삶 만족한다며 돈 모아서 해외여행 잘 다니고 하는 친구도 있음.

    결론 = 자기 소비욕 수준, 자기만족 나름.
  • @상냥한 애기일엽초
    22222
  • 맞음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괜찮은듯여
    글쓴이님보다 더 잘사는 애들도 대기업가서 더 풍족하게 사는 애들도 많이 봤고
    글쓴님처럼 가늘고 길게 사는것도 괜찮져
  • ㅋㅋㅊㅋ
  • 9급 괜춘할 거 같아요. 근데 나중에 님 자식은 그 만큼 못누린다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 남자 9급에 그거면 뭐.. 살긴 살겟지만 사람취급 잘 받진 못할듯
  • @가벼운 얼레지
    이분 집있는거 부러워서 헛소리 하는거니까 무시하시고 공무원하세요. 대기업 가봤자 건강 망치고 스트레스만 쌓이고 병만 얻다가 옵니다
    것보다 ㅋㅋㅋ 집있으면 대기업 줘도 안가는게 맞죠
    굳이 사서 고생할 필요가 있나요
    일단 집이 있다는것에 사람 이상 능력자 취급부터 받습니다
  • @못생긴 하늘말나리
    전 지금 9급 현직인데요; 작년에 붙음.
  • @못생긴 하늘말나리
    그리고 집 하나에 촌구석 땅있는 글쓴이보단 내가 더 잘살고 같은데 .. 그래서 9급 햇지만 ㅎㅎ;;
  • @못생긴 하늘말나리
    언제부터 부산대 에서 9급 되면 부러워 하는 소리란 얘기가 나오게 된거지.. ㅉㅉ
    나는 증여 받은 건물에서 월 900만원 넘게 나오는데도 9급은 절대 안한다. 그리고 집에 돈 많으면 사기업도 눈치 덜보고 할말 할땐 하며 다닐 수 있다. 그런 모습이 오히려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비쳐져서 오히려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 되기도 하고 확실히 집에 돈이 많으면 회사 스트레스 에서 심리적으로 훨씬 덜해서 괜찮다
  • @친근한 시금치
    집있으면 부러워한다라구요 9급이 아니라
    그리구 음.. 대기업 다니시는 40대분들 건강상태 좀 보고 오세요. 괜찮으신지. 허리디스크는 애교이고
    고질병 하나씩 있습니다.
    시간은 금이란 말이 있죠. 돈을 많이 벌면 뭐하나요? 쓸 시간이 없는데. 하루종일 회사 생각에, 프로젝트 나오면 밤샘 야근에,,
    그에 비해 공무원들이 일 끝난 후에 업무 생각하는거 본 적있나요? 휴가도 자유롭고, 여행도 다니고 정년 백퍼 보장이고
    유일한 단점은 돈인데 집이 있으면 매월 월세 40도 안빠지고 집모은다고 저축대신 다른걸 살 수도 있으니 충분히 즐기며 살아요.
    그 ㅋㅋㅋㅋ 됐고 일본에선 이러한 이유로 대기업 선호도 낮은거 아시죠? 취업률이 백퍼인데
  • @못생긴 하늘말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7.11 21:08
    저희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이셔서 그런말씀하신거에여
    사기업가면 건강못챙긴다고,스트레는 일상이라고 그러니깐 대외활동공모전 이런거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공무원준비해서 여가생활즐기면서하라고 그랬어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2475 .2 납작한 사마귀풀 2015.12.22
122474 도서관 책빌리는거2 친근한 계뇨 2015.04.21
122473 1학년인데 2학년때 복수전공할려면 뭐 준비해야하나요?2 화려한 머루 2016.07.10
122472 고시원 시스템인데 방좀 크고 그런곳 없나요2 밝은 졸방제비꽃 2014.01.24
122471 지금건도2 청아한 담쟁이덩굴 2013.12.08
122470 복학생도 성적 장학금 받을수 있나요?2 의연한 배추 2013.07.17
122469 유기2 9시 화학관 황도훈 교수님 수업 질문드려요ㅠㅠ2 거대한 더위지기 2014.11.24
122468 개강의 슬픔을 술로 달래본다2 센스있는 한련 2019.03.03
122467 북문쪽 찌개같은거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2 멍청한 협죽도 2016.12.28
122466 인쇄 티머니도 되요?2 근육질 산부추 2013.09.06
122465 국제관 잘 아시는분!2 힘좋은 주걱비비추 2015.10.14
122464 뉴욕휘트니스 다녀보신분 계신가요?2 야릇한 찔레꽃 2019.01.31
122463 전과2 건방진 오갈피나무 2017.01.12
122462 지금 놀이터통닭아저씨 있나요?2 친숙한 노랑물봉선화 2018.05.08
122461 식물원 행님들2 초라한 낭아초 2016.01.04
122460 ,2 엄격한 개감초 2017.07.29
122459 .2 행복한 낙우송 2018.11.23
122458 현재부산날씨.jpg2 꼴찌 보풀 2017.12.24
122457 졸업식 꼭가야 하나용...??2 초라한 수련 2022.02.22
122456 길고양이한테 밥 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글2 억울한 벌개미취 2017.07.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