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졸업후 백수 생활을 하고 있어요
원래 하려던게 잘 안되서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되었는데
그 일 후로 의욕이 떨어졌는지
집에만 있고 너무 예민해지고 엄마랑 잘 싸우네요
원래 백수생활 좀 하면 이렇게 예민해지나요?
알바를 조금씩 하고 있긴한데
밖에서는 예민하지않은것 같습니다
유독 가족한테만 예민하게 구네요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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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만만하게 생각하나본데
등짝 터질때까지 쳐맞으면 그럴 생각 안들듯 ㄷㄷ -
저도 제 2년전 모습이 생각이나네요... ㅠㅠ
동생 입장에서는 안 좋게 보일 수 있지만 정말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일텐데!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한마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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