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글쓴이2019.07.13 00:56조회 수 1606추천 수 1댓글 13

    • 글자 크기

내용의 반이 털리는거라 존11111나 고통스럽다. 고려시절 황제연호쓰다가 격하되고, 나라가 부강할땐 더 나갈 생각을 해야지 지들 밥그릇 챙긴다고 내분일으키고, 명이아닌 청 라인타야할때 그래도 유교국가라고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청 요구 안들었다가 개조오오옵밥 국가되고 에휴....그리고 개방해야할때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쇄국정책했다가 주변국들과 차이만 더 나고

진짜 볍1신 조선놈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지리적인 영향이 없지않아 있다고 봄
  • 더 문제는 지금까지도 별반 차이가 없다는거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소리 시부리면서 좌우를 막론하고 망한 역사가 하던 짓을 고칠 생각은 않고 지금까지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듦?
  • @우수한 개구리자리
    그래서 더 화난다
  • 그거 한국 역사만 그런거 아니니까 화내덜마라
  • 지금 니가 욕하는 그 논리가 식민사관 논리임
  • 원래 고대 역사는 최대한 화려하게, 근현대사는 두들겨 맞는 것만 강조하는 건 미국 정도 제외하면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합니다.
  • 실제론 고려 황제 연호 쓰는 것도 국제관계에서 공인 받지도 못한 정신승리라는 사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죠.
  • 그리고 개방을 하라는데 그래서 개방을 한 청나라가 언제 자력 근대화를 했습니까. 애당초 당시 동아시아 시대 상황 자체가 서구적 근대화의 맥락이랑 전혀 다른 상황이었는데 도대체 뭘 자꾸 개방 타령인지 모르겠어요. 역사 발전이라는 건 그냥 신기해보이는 물건 몇 개 유입된다고 시작되는게 아닙니다. 개방화, 세계화된 현대에도 자체 생산하는 물품 없이 외국산의 첨단 제품만을 일방적으로 소비하는 후진국들이 많죠.
  • @착실한 닥나무
    아시아 세계에서 그나마 자력으로 근대화 성공한 나라가 옆나라 뿐이니..
  • 오히려 한국의 문제는 과도한 실용성만 강조하고 꿈을 꾸지 않는다는 데에 있는 건데 정확히 헬조선 타령 하는 양반들이 조선시대 사람들이랑 똑같은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음. 무슨 조선시대 때 과학, 기술 이런 게 실용적인 거라고 생각해서 그걸 연구했겠냐고. 케플러조차도 그냥 한낱 점성술사에 불과했는데. 눈에 보이는 단기적인 이익에만 관심이 멀고 그것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왜 조상들에게는 먼 시야를 가지지 못했느냐고 말을 함. 내가 보기엔 이런 편협한 마인드로는 한국의 발전은 없음.
  • 지금도 뭐 똑같다... 역사는반복되고 그 후손들인 우리도ㅜ무식
  • 항상 이런생각하고 과거에 붙잡혀 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글쓰면 친일이라고 하더라고요... ㅠ
  • 중국이라는 세계 문명사적 역대급 국가가 있는 와중에 흡수되기는 커녕 고대부터 지금까지 정체성을 유지하며 나아가고 있다는거에 자부심을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기준으로 더 유리하겠다 라고 생각하는것을 왜 그시절 선조들이 이루지 않았는가라는것은 그 당시의 상황과 맥락을 바탕으로 파악해야만 이해할수 있습니다. 지금의 사고와 그때의 사고는 확실히 다르니깐요.
    뭐 까내리려면 한없이 까내릴수 있는것이 역사인건 사실입니다만, 우리역사를 공부하면서 나쁜부분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하는것이 바람입니다.
    적어도 당대 초강대국인 중국의 왕조에게 끊임없이 외침을 받으면서 고려 조선 합산 천년에 가까운 세월을 단일민족으로서 유지한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심지어 그 상황에서 뛰어난 중앙집권력을 유지한 나라이기도 하고요. 이 중앙집권이라는것을 그토록 오래 유지한 나라는 유럽이나 중국 등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없습니다.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면 제가 설명한 중앙집권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을 것 입니다.
    http://reformanda.co.kr/xe/index.php?document_srl=37259&mid=Archiv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298 넉터 김진호님10 재미있는 모과나무 2013.11.05
16297 [레알피누] 발표 몇분하시나요...4 깜찍한 투구꽃 2013.11.05
16296 복학이랑 계절학기 질문!2 행복한 통보리사초 2013.11.05
16295 스노우보드 질문요7 착잡한 시계꽃 2013.11.05
16294 ㅜㅜ드림클래스 지원자등록 자꾸오류나네요1 유별난 우산이끼 2013.11.05
16293 행복심리학 지금2 끌려다니는 더위지기 2013.11.05
16292 해도체ㅜㅠㅠ1 아픈 콩 2013.11.05
16291 요즘 마이피누 글 보면16 냉철한 노랑물봉선화 2013.11.05
16290 학교앞 카페추천좀해주세요~4 어설픈 클레마티스 2013.11.05
16289 돈 없는게 죄다.10 점잖은 꽝꽝나무 2013.11.05
16288 스마트폰구입9 빠른 붉나무 2013.11.05
16287 [레알피누] 사회심리학7 미운 붉나무 2013.11.05
16286 학과 참여에 대해서17 세련된 사과나무 2013.11.05
16285 영어(수능외국어영역)독해 어떻게푸시나요..?12 재수없는 개머루 2013.11.05
16284 유럽인들은 진짜 아시아계 구분못하는듯7 깨끗한 파 2013.11.05
16283 여자들의 심리폭력19 겸연쩍은 황벽나무 2013.11.05
16282 중도앞인쇄집하나요?1 밝은 바위솔 2013.11.05
16281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도 개신교 맞죠?38 나약한 아왜나무 2013.11.05
16280 학교 근처 드라이 맡길 곳 추천해주세요 부자 라일락 2013.11.05
16279 유도나 레슬링 배우신분들 싸움잘하나요?!!6 나쁜 더덕 2013.11.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