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09학번입니다ㅜㅜ
대학 오자마자 가세가 기울어서 과행사 조행사 거의 못가고
열심히 알바생활만 주구장창 하다가
홀연히 군대가고
또 다시 전역 후 악착같이 일해서 등록금 마련하고
이번 학기 복학합니다ㅜㅜ
과행사를 한 번밖에 못갔으니 아는 선후배도 없고
그나마 친했던 동기 2명도 한명은 어학연수 한명은 돈번다고 휴학이네요ㅜㅜ
여자애들은 다 졸업반 아님 이미 졸업했구요
하ㅜㅜ 시간표를 짰는데 독강이네요 죄다ㅜㅜ
경영 후배님들! 동기님들! ㅜㅜ
혼자 쭈구리처럼 있는 절 발견하시면 밥이라도 사달라고 해주세요ㅋㅋ
제가 산성이든 어디든 맛있는 밥 살게요!
이상 외로운 복학생이었습니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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