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
때는 2017년 11월.. 그러니까 25살때
커뮤니티를 하다가 우연히 탈모글을 보고 나도 혹시 해서 이마를 까고 위에서 사진찍어봤는데 뭔가 심상치 않아서 탈모병원 갔더니 탈모 맞다고.. 죽고싶었지만 약처방 받고 꾸준히 먹었더니 6개월 후부터 잔털이 막 나더니 이제 티가 거의 안나요
병원에서 찍어주는 비포에프터 사진보니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엠짜는 약효과 없다더니 전 유지하는건 물론 잔털덕에 효과봤네요
부작용도 없고 그런대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머리숱이 많으셔서 탈모걱정 안했는데 아버지 머리 자세히보니 엠짜가 조금 파여져있더라고요.. 그렇게 빡센 대머리 유전은 아닌걸로 위안삼고 살고있슴다
혹시 아버지나 할아버지 외가쪽에 좀 빡세게 벗어진 분들이 쫌 계신다면 약으로도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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