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지역과 비안오는 지역의 경계는 어떨지 궁금. 분명히 어딘가에는 그 경계가 있을 텐데...
거기 사이에 서있으면 몸의 반만 젖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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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반만젖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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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딩땐가 고딩때 그런 거 본 적 있어요. 교문에서 큰 도로까지 길이 직선으로 나있었거든요?
걸어가다가 비가 갑자기 안오길래 우산 접엇는데, 뒤에서는 비가 오는 거 같아서 뒤돌아보니까 교문쪽 방향으로는 비오고 있었어요.
빗방울이 정확하게 경계까지만 떨어지는 건 아니라서 몸이 반만 젖지는 않았어요. -
@억울한 루드베키아혹시 비오는 영역이 이동하는 것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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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이동한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아마 구름이동속도가 제가 체감할 정도는 아니었나봐요. 그냥 친구들이랑 엄청 신기해하다가 바쁘니까 갈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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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군대행군하다가본적있습니다
쉬는데 앞에 있는사람들만 젖어서 뒤로 간다음 다시 쉼
근데 그 이동하는경계는 못뵛습니다 가만히잇전데.. -
매우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불가능 즉 현실에서는 불가능
물방울이 질량이 너무 작아서 바람+공기저항 때문에 그럴순 없어요 -
노이만 바운더리냐
드리히렛 바운더리냐 -
걍 구름에서 지상으로 정사영 시킨 범위가 비 오는 데
아닐까요?
바람이 가장 큰 변수인데 비 방향 바꾸고 구름 움직이게 하니까 명확하게 경계는 못 따질것 같아요 -
구름의 경계가 두부썰듯이 이쪽은 적란운 이쪽은 화창 이런게 아니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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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문과생의 질문과 찐 이과생들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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