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들이야 배아파 죽을려고 하겠죠. 제친구들도 실제로 그럼..근데 글쎄요 제 주변에 제가 봐온 금공간 선배들은 정말 피터지게 이것저것 열심히하고, 결국 그런사람들만 금공가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각자의 사정 등등으로 남들보다 대학 낮게 온거에 대한 만회심리? 그런게 좀 보였음. 지지리 공부안하면 이도저도 안되는건 지역할당 있든말든 똑같다는거..날로 먹는건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을뿐임.
상위 공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들어가신 분들은 학벌이나 지역을 떠나서 모두 열심히 하셔서 그 자리에까지 가신 분들이죠 그런데 저 위의 수많은 공기업 리스트 중에서 메이저 금공만 꼭 집어서 그 정도만 내려왔으면 좋겠다는 건 결국 본사 지방 이전 시 국가 차원에서 얻는 실익이나 효율은 차치하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더 취업할 때 유리하고자 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여서 원댓글 쓰신 분은 표현이 조금 과격하더라도 역겹다라고 쓰신 것 같습니다 추가로 국가균형발전 외치는 사람들 중에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경험상 자기 이해관계에 있는 것들(예를 들면 자기가 재학 중인 학교나 직장)이 원래 있던 곳보다 더 낙후된 지방으로 이전한다고 하면 거품 물고 반대할 걸요? 당장에 장전캠 없애고 밀양 발전시켜야 하니 밀캠으로 모든 과 이전시킨다고 하면 평소에 국가균형 주장하시던 분들이 찬성할까요? 뭐 어쨌든 결론은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떠나서 좋은 데 취업한 사람들은 그만큼 열심히 치열하게 해서 그렇게 된 거라는 데에는 이의 없어요 ㅎㅎ 그런 분들은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