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자친구분이.저렇게 맘잡았으면 자기가 먼저 남자친구분께 이해를 시켜주셨어야지 남자친구는 뭐 항상 서있는 허수아비나 신호등도아니고 참 ㅋㅋㅋ
물론 저도 취준생이지만 취준생입장에서 말해보면 모의고사 안풀린날이나 불확실한 미래등등 생각하면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이런 텐션에서 여자친구랑 평소처럼 연락 못합니다.. 그냥 폰도보기싫어요 그렇다고 힘든걸 털어놓자니 그것도 한두번이구요 전 그래서 이게 상대방한테 피해주는거같아 깔끔하게 헤어지고 취준에 전념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취준이 우울한게 아니듯 테션이 다운이아니듯 기분도 좋고 놀고싶을때도있을겁니다 머리식히고싶을 수 도있고 이럴때마다 글쓴이가 부단히 맞춰주면서 이럴때라도 얼굴보고 고민들어주고하지않으시면 점점 시들해질거같아여! 글쓴이분이 같이 취준생이면 더좋을텐데 그런 상황은 아닌거같네요!
음...제가 여자친구분 같은 상황?이었는데요. 중간중간 여유가 생기면( 장소 옮기기, 잠시 쉬는시간),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했어요. 하루하루 시간압박, 공부압박, 심적, 물적 등 너무 많은 것들이 부담과 걱정으로 다가오니까 사소한 연락도 어려워지더라구요. 님이 여자친구분을 걱정하는 마음도 이해가지만, 대화를 통해서 연락을 더 잘해달라고 하기보단, 절충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평소엔 카톡 진짜 거의 안하고, 자기전에 통화하는 것은 꼭 하고 있거든요. 각자 열심히 할 거 하니까 남자친구도 불만없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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