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문계열이고 여름 방학에 제가 배우는 어학을 아예 손놓고 있었어요. 대신에 재수강해야할 수업 1개 들으러 학교에는 항상 갔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9월달에 학원을 다닐거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나서 계절학기 끝나고 방학동안 피시방다니고 하면서 쉬다 돈이 없어서 인력사무소 알아보고 노가다 가려다 들켜서 공부로까지 갈등의 심지가 붙어 엄청 오늘 언성 높여 싸웠네요. 부모님 말씀으로는 방학때 어학공부를 7,8시간 해야한다 그래야 학교가서 편하다 하시거든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격투기류의 운동은 제가 많이 다쳐서 하지말라하시고 또 공사장 일도 죽을수 있다고 하면서 엄청 말리시네요ㅠㅠ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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