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전자를 추천하지만 님이 평범한 보통 사람이라면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생각처럼 쉽게 바뀌지 않아요. 누나가 아주 극성만 아니라면 누나가 주장하는 것들이 평범한 수준이라고 한다면 미리 익숙해지고 적응하는 것이 남은 평생 주변 사람과 마찰없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평생 혼자 살 것이 아니라면요. 지금 문제를 그냥 도피했다 칩시다 이후에 결혼한다면 그 이후에 어떻게 될까요 평생을 같이 살텐데. 글쓴님이 자신을 성찰하고 발전하려는 사람이면 전자를 아니라면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안바뀌는 사람들은 평생을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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