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유튜브 보면서 해야할것 하지않고 도태만 되는
나아질것같지 않은 제 삶이 불쌍하고
한편으로 너무 싫네요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친구들한텐 말하면 취직하면 다 잘될꺼라고만 얘기하고
취직해도 저의 큰 단점은 그대로일꺼라는 생각에 우울하네요
생각해보면 제 자신을 좋아했던적은 별로 없었던것같아여
손에 꼽을정도로
어떻게 해야 자신을 사랑할수있져? 사랑하는 방법을 잃어버린것같아여.. 아무나 모르는 사람 붙잡고 술사줄테니 내얘기좀 들어달라고 하고싶네여
지금도 빨리 해야할일이 있고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야 평타는 칠텐데 그저 눈 앞에 잠깐의 휴식만 좋아하며 새벽에 자기위해 눈을 감으면 오늘 뭐햇지라는 현타가 매일 찾아오네요
그냥 그렇게 살아가겠져?
소주 한잔 먹구 싶네요 하..
덩달아 우울해지셨다면 죄성합니다
여기에 이런글은 안쓰는게 맞는것같지만 어디 얘기할때도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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