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하를 위한 글이 올라오눈 이유

글쓴이2013.07.22 09:11조회 수 1401추천 수 5댓글 11

    • 글자 크기
요점은

1. 현재 수시기간이기때문

2. 다른 성적낮은학교 학생들이 들어와있기 때문
(자신들보다 높은학교의 이미지 자체를 실추시키는게 목적)
(스스로 올라갈 능력이 없기때문)

==========================(퍼온글)=================
아마 학교이름이 들어간 다른 커뮤니티를 해보신분이라면 아실텐데요,
 
다른학교들이 말하는 "홍보"라는 것에
 
"훌리"라는게 포함되어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하면,
 
있는얘기 없는 이야기 지어내서
 
다른학교를 까내리고 자신들은 높이려고 하는 활동을 말하는데요.
 
 
 
이활동들이라는 것의 목적이,
 
어떻게든 자신들의 학교 입학점수를 올리는 것이다보니,
 
수시기간 전후, 수능기간 전후, 원서쓰는기간 전후, 원서쓰고 붙은대학을 선택하는 기간 전후
 
위의 기간들에 특히 집중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그에 대표적으로 성공한사례가 성균관 대학교고요,
 
그것을 보고 다른학교들도 전폭적으로 하기 시작한건지,
 
그냥 한건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만,
 
최근 몇년간은 여러대학들이 그활동을 합니다.
 
 
 
그것의 목적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자신의 학교 입시성적을 높이는 것이고요,
 
따라서, 해야할일은 자신들보다 높은 학교의 학생을 뺏았아 오는것입니다.
 
결국 서울에 있지않으면서도, 그들보다 성적이 높은
 
우리학교와 경북대는 오래전부터 그 주요한 타겟이 되어왔습니다.
 
"지방"이라는 것으로 만들어내는것이 참 쉽다는 이유도 있기때문입니다.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고싶은 대학이라는것은,
 
뭔지 모르겠는데 좋은 대학입니다.
 
다시말해서 이미지 같은 겁니다.
 
그렇기에, 가고싶은대학으로 만드는것은
 
다른사람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대학으로 만드는것 입니다.
 
그럴수없다면, 다른학교를 깎아내리는 것이고,
 
보통은 동시에 합니다.
 
이부분을 "만들어" 내기 위한 활동이 바로 위에서 말한 그활동입니다.
 
그사람들은 말하는게 사실일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이미지를 만들기만 하면 되기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와같은 글들은 올라올것입니다.
 
말했다시피 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고,
 
그활동을 하는사람에게는
 
욕구는 강한 반면,
 
스스로의 능력은 없기때문에, 그로인한 스스로의 박탈감이나 열등감이
 
그런활동을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은사람들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강렬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런 활동을 일부러 하는사람들은
 
이미 대학에 와있는 학생이 신경을 안쓴다고, 무시를 한다고, 혹은 논리적으로 반박을 한다고해서
 
없어지는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말했다시피,
 
그사람들의 목적은 위에말한 활동들로 "입시성적"을 올리는것이고,
 
따라서, 그들의 타겟은, 이미 대학생인 사람이 아닌,
 
앞으로 대학에 올 수험생들입니다.
 
그렇기에 대학생이 어떻게 한다는것은 문제의 해결과는 전혀 상관없는 행동입니다.
 
 
 
아무튼 이글을 쓴이유는,
 
한번씩 그런사람들과 싸우는 사람들도 보이기때문에,
 
무언가 그것에 대해 해결책을 내고자한다면,
 
원인을 제대로 봤으면 하기때문에 썼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5483 [레알피누] 부산대 파고다 서점 털많은 꼭두서니 2019.03.07
155482 사회경제사상사 12시꺼 한성일교수님 부전공포기하신느 분없나요 ㅠㅠ 특별한 꽈리 2019.03.07
155481 세계화와 글로벌 리더십 월수13:30 눈부신 노루오줌 2019.03.07
155480 실용영어2 목요일 11시 분반(+싸강) 코피나는 개쇠스랑개비 2019.03.08
155479 대실영 여름 면제 후 8월 졸업 가능한가요?? 까다로운 미역줄나무 2019.03.08
155478 [레알피누] 기숙사에 로젠택배는 온다는연락없이오나요? 근육질 금사철 2019.03.08
155477 금요일 재무분석 ㄴㄱㄱ 창백한 창질경이 2019.03.08
155476 구경호 교수님 교육평가 싸늘한 복자기 2019.03.08
155475 소비자행동론 김대용 교수님 분반 한가한 섬백리향 2019.03.08
155474 미시경제학 월수 12시 천재 배나무 2019.03.08
155473 [레알피누] 3월달 모의 토익 언제 열리는지 아시는분 ㅠㅠ 명랑한 박태기나무 2019.03.08
155472 민법총칙 윤용석교수님 오티 들으신분 빠른 시금치 2019.03.08
155471 바다위의 법률 해박한 대왕참나무 2019.03.08
155470 경정시 최유정교수님 수업들으시는 분!! 참혹한 질경이 2019.03.08
155469 쪽문 앞 삼양빌라(풀하우스 부동산)건물 사시는분 계시나요 화난 며느리배꼽 2019.03.08
155468 화목 1시반 민법 일선 듣는 분들! 깨끗한 쉬땅나무 2019.03.09
155467 새도 1층에 귀여운 대팻집나무 2019.03.09
155466 일사교 인간과 행정 오티 들으신 분? 겸손한 곤달비 2019.03.10
155465 세계화와 글로벌리더십 월수10:30 바쁜 채송화 2019.03.10
155464 금요일 아홉시 사회경제사상사 난감한 애기현호색 2019.03.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