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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렁 ㅋ

찾아가서 뽀뽀해버려요

괜찮아져요 저도 5년동안 연애했고, 헤어지고 힘들었어요 죽을거 같지만 살아져요. 조금씩 괜찮아질거에요. 둘은 다시 만나도 좋은 추억으로 남은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인정하고 많이 아파하세요 많이 울어도 돼요. 그러다보면 추억을 떠올리면서 웃게 될 날도 와요. 다만,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진 마요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일단 연관된 물건같은거부터 다 치우세요 제가 처음 헤어졌을땐 아까워서 못버리다가 잊는데 한참걸렸거든요 근데 두번째엔 헤어진날 그냥 싹다버렸더니 금방 잊었답니다.
식은땀나고 아프시면 그냥 낮잠자시고 몸 괜찮아지면 밖에 산책나가거나 일상생활하세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번주까지만 힘들어하자 이렇게 생각하며 지내다보면 마음이 훨씬 편해지더라구요ㅜㅠ
예전글에도 제가 댓글남겼었는데 그런남자 만나기 너무아까운 분이시네요 4년이나 만났지만 지금이라도 헤어지셔서 정말다행입니다. 저도 뭐 아직 새로운사람 사귀고있지는 않지만 알고보니 주변에서 저 좋아해주면서 착한 남자도 있더라구용.. 세상에 반이 남자라는 말 명심합시다 화이팅.

헤어지고 다시만나면 똑같은걸로 다시 헤어집니다. 그 오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기 때문에 절대 예전과같이 돌아갈수 없습니다. 2~3배는 더 노력해야합니다. 왜냐구요? 상대방은 "니가 어떻게 하는지 볼거야" 라는 생각으로 지켜보고있거든요.

1주일 지났네요 그냥 계속 슬퍼하고 힘들어하다보면 묵묵해집니다 전 엄청 오래 걸렸는데 그거 밖에 없는거 같아요 좋아했던 마음이 클수록 어쩔 수 없나봐요

술먹이고 따먹어

머리로는 헤어져야 하는걸 아는데
일시적으로 가슴으로 못 그러고 있는것일 뿐
머리로도 돌아가야한다고 느끼면 울고불고 매달리시고
아니면 더 바쁘게 사셔야 하지 않나요
지금 잠깐 만나는건 현재의 슬픔을 잠시 유예하는 것 밖에 더 안될텐데
물론 그 유예에는 이자도 붙을거구요

그정도 감정이면 하고싶은 만큼 붙잡아보고 충분히 슬퍼하세요. 그때는 무언가 다른 걸로 그 슬픔이 대체되지 않아요. 후회없이 최선을 다 해보세요. 하고싶은말도 다 하구요. 그렇게해도 안되면 마음이 조금씩 접힐거예요

4년 보다 더 오랫동안 글쓴이님을 사랑해준 사람들이 있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 역시 누구와도 사랑을 주고받을 자신이 없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우연찮게 어린시절 앨범을 꺼내보게 되면서 많이 좋아졌던 기억이 있어요.

갓난 애기때부터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담겨있는 추억들, 그리고 사진 한 장 한 장 마다 담겨 있는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감사함과 미안함이 뒤섞인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날 아껴주는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까지 보게 되니 웃음도 나면서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니까 다시금 하루를 살아가야겠다는 다짐까지 자연스레 이어졌구요.

결코 짧지 않은 4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뜨겁게 사랑했는지 저로서는 가늠할 수 없지만, 아직 살아갈 날이 훨씬 더 많은 글쓴이님의 인생은 그 4년의 가치보다 훨씬 값진 삶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사랑하는 일 하면서 사랑으로 다시 치유받아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할게요.

미투해라

저도7년 연애하고 헤어진지 2년인데 어제 전여친 생일이어서 그러면 안되는데 집으로 선물 보냈네요...ㅠㅜ
잊기는 힘든거 같아요 미련있으면 카페라도 가서 얘기해보자 해보셍ᆢ,, .힘내세요

사실 나도 기다리고있어.. 첫눈오는날에 다시 연락줘

저번 글도 봤어요 그 남자 절대 연락 안와요 기다리지 마세요 만약 온다해도 돌아가지 마세요 개고생해요

4년정도 사귀고 헤어진거면, 그전부터 마음 정리 했다는 얘기예요 갈등 해소 하려고 노력했지만 안됐다 이 뜻이에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식은거에요

상대방이 후회하고 있을까? 나같이 잘해주는 사람도 없을텐데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잘못된 생각이에요 그 사람은 아마 지금쯤 후련하다고 생각할걸요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하고 있을걸요

이 사람이 특별히 그리워서 생각나는 걸 수도 있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상황이라 그 그리움이 증폭되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아니면 계속 연락해서 대차게 몇번 까여보는 것도 마음 정리할때는 편할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저도 어릴때 꼭 이유가 있어야만 헤어지는 줄 알았어요 글쓴분과 똑같은 생각하면서 뭐가 잘못됐지 하면서 슬퍼했어요 하지만 좀 겪다보니 이유 없이 사랑이 식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련이 가득해보이셔서 워딩을 좀 세게 했네요 상처받으셧다면 죄송해요 얼른 잊고 자신의 삶 사셨으면 해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그러다 잘못하면 저처럼 우울증까지 올 수 있어요ㅠ 최대한 빨리 심리상담받으면서 글쓴님 속에 담긴 (남친은 들으려하지 않을거기에) 감정들 전문가한테가서 회복받으세요.. 그리고 하고싶은대로 다해요 어차피 그 남자 다시 안돌아옵니다. 너무 사랑하면 집앞에 찾아가보든 차단을 당하든 부모님만나든 나중에 후회없이 잡아보고 남은 감정 그렇게라도 털어내요! 글쓴님은 아직 감정 안끝났는데 그 새끼만 일방적으로 끝낸거니(4년이면 최소한 군대 기다린거 봐서라도 글쓴님 맘도 어느정도 정리될때까지 유예기간 배려해야햇음..) 그리고 기간을 정해놓고 충분한 애도기간 가지세요..그리고 얼른 훌훌 털고 카메라 초점 자신에게 다시 가져와서 행복해지시길!!

저도 진짜 똑같은 상황이네요.. 마음이 식어서 이젠 다른 사람이 눈에 밟히기 까지 한다고 이런말도 들었는데 제가 너무 사랑한 탓에 화가 안나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다음날 바로 잡았는데도 아무리 노력해도 옛날 관계로 돌아갈 수 없을것 같다고 칼같이 매정하게 거절하더라구요... 근데 다른 누군가와도 대체 할 수 없는 좋은추억들이 영원히 안잊혀질것 같아서, 사귀면서 제 모든 이상형이 남자친구 그 자체 로 바꼈는데, 다른 사람보며 잊으려고 해도 전남친이 아닌이상 다 싫더라구요. 진짜 헤어지고 1분 1초가 지옥속에 사는거같아서 구질구질하게 전화해서 언젠간 돌아와주면 안되냐고 잠시 방황한거라고 생각하고 누굴 만나든 한달이든 일년이든 몇년이든 언젠가 다시 돌아와주면 안되냐고 그때까지 나도 더 좋은 사람이 돼서 기다리고 있겠다고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고서 그나마 잠시나마 안정이 됐네요. 진짜 상대방이 마음식은걸 인정하기 싫더라구요. 상대방이 마음 식은 이상 전 그냥 귀찮은 먼지 같은 존재 인거 아는데 하나도 안힘들어하고 다 까먹어버려서 안돌아올거 아는데 종교 믿듯이 하루하루를 이약속으로 그나마 버티고 있네요. 님도 잡고 싶으면 잡는게 좋을거같아요. 이렇게 기다리는것도 불안해서 정신적으로 피폐 해지기는 하는데 이제 영원히 못본다고 생각하는거 보다는 한결 낫더라구요. 우리 잘 이겨내봐요!!

하 저도 너무 좋아한게 후회되요...첫사랑이었으니.그렇다고 생각할려구요...그치만 너무 힘들게 사겨서 더이상 개고생하면서 사귀긴싫어요 그생각으로 그나마 미련 떨쳐내는중이에요... 더이상은 개고생하면서 안사귈꺼에요 !!!저희처럼 예쁘고 소중한존재는 더 좋은남자 분명히 만날꺼고 다른 인연이 분명히 있을꺼에요
개고생하면서까지 우리를 너무 희생하면서까지 그런 연애는 하지맙시다. 전 개고생 더이상 하기싫어요!!! 전남친 부모님도 너무 끔찍했어요... 정말 필요없어요 휴...어차피 안돌아 올거알고 그새낀 단호한새끼기때문에 절대 안돌아와요 이젠 추억이 된거 인정하시고 걍 인연이 아니었던거에요. 그런새끼는 닮은애 찾을필요조차가 아까워요!!!!!!! 그냥 더 좋은사람 만나면되요!!!!!!!! 분명히 인연은 따로 있을거에요!!!! 개고생하면서까지 쓰레기처럼 연애는 하지맙시다 그러기엔 우리가 너무 아까워요!!!!!! 화이팅!!!!!

ㅎ 경험자로써 뭐 당연한 얘기지만 지금 힘들어하세요!! 그러면 진짜 무뎌져요 ㅎㅎ 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면 정신병자가ㅜ아닌이상 그냥 추억으로만 기억될거에요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