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피자가 땡겨서 친구들 데리고 코스트코 다녀왔네요~
구정때문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자리가 없고 사람은 바글바글~
가격에 비하면 무난한 정도, 푸드코트에서 먹는 사람들을 보니 대부분 풍채가 좋으시더라고요.
옆자리에 앉은 통.통.한 꼬마 두녀석의 말이 웃겼는데
두접시 가득 담긴 음식 다 먹고 한입 정도 남긴뒤 하는 말이 '배불러서 더 못먹어~ :D '
애가 나중에 부모는 살빼라고 잔소리하고 아이는 왜 내가 마구 먹게 뒀냐고 싸우는 모습이 절로 떠오르네요.
먹어도 살이 안찌면 정말 좋을텐데 ㅜㅜ 결론은 구정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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