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심리상담 해주실분ㅠ

글쓴이2019.08.07 12:12조회 수 207댓글 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항상 고민인 문제가 있는데요

 

상대가 내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않거나 기대하는 행동을 하지않을때

서운해한다거나 기분이 나쁘거든요 

특히 남자친구한테 그러고 

친한친구한테는  한..2ㅡ3년전부터는  많이 고쳐졌어요ㅜ

이심리가 무슨심리일까요?? 

그리고 고치고 싶은데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특히 남자친구나 친한 친구에게서 그랬다는 부분에서, 상대방에게 가졌던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니 실망을 하는 것 같아요. 내가 가깝게 생각해서 나를 잘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상대에게서 내가 기대했던 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 약간의 실망감을 가지게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그게 고민거리라면 그때 느끼는 감정의 서운함이 꽤 큰가 보네요...ㅠ 나를 잘 이해하고 알아줄 것 같은 사람들에게서 기대하고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지 못했다면 차근차근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 이해를 시켜주거나, 그래도 해결이 안 된다면 상대에게 가지는 기대를 조금 줄여보세요. 내 스스로도 나 자신을 알기 힘들 때가 때로는 있듯이, 다른 사람들이 나 자신을 다 알아주기는 힘드니까요^^
  • @특이한 홑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9.8.7 19:20
    누구나 다 그렇지만 저는좀 심한것같네용ㅠㅠ
    맨마지막 말이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 기대를 줄이기보다는 상대방의 반응들에 일희일비하지 않는거죠 너무 그런거 신경쓰면 스트레스니깐요 그리고 상대방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반응일지라도 상대방한테는 그게 최선일 수 있는거죠 그런걸 이해해주는 것 또한 배려랍니당^^
  • @코피나는 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9.8.7 19:21
    맞아요~~있는그대로 인정해줘야되는데ㅜㅜ
    감사합니다^^
  • 저도 좀 비슷한 성격이라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표현하자니 쪼잔해보이고 삭이자니 나만 억울해서 되게 힘드셨을 것 같아요. 내가 타인에게 거는 기대가 일반적인 기준에서 좀 벗어났다는 생각이 든다면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 기준에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한 게 맞습니다. 그리고 짧지 않은 기간 노력하셔서 어느 정도 이루위내셨다고 보고요. 하지만 대상이 연인이라면 좀 달라도 된다고 생각해요. 타인에게 맞춰주는 것 또한 사회적인 스트레스싀 일종인데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 일방적으로 감정 소모 하면서 맞추시면 아마 지치지 않으실까...
    나와 가장 가까운 사이인 사람이기에 본인의 성격적 단점이 있다면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그 기대하시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이상적인 연애를 가능케 할거라 믿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남친을 무조건 나에게 맞추라는 소리는 또 아니고요. 말씀하신걸 보면 먼저 배려하시는 성격인 것 같으니 내가 먼저 선 넘으면 어쩌나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바쁜 함박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8.7 19:27
    너무 감정소모가 된다면 힘이들겠지요? ㅠ
    그래도 지금은 서로 대화하고 노력해보기로 해서
    댓글들처럼 해볼려고용
    감사합니다~~^^
  • 뭐긴뭡니까 이기적인거죠 장난감안사준다고 빼액 대는 어린애랑 다를게있나싶네요
  • @귀여운 들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8.7 19:27
    흑흑 ㅠㅠ 맞아요~~ 따끔한충고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2822 [레알피누] 수강편람보면...4 청아한 백선 2019.08.08
15282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멋진 매화노루발 2019.08.07
152820 부산연합기숙사 살아보신분 계신가요?2 애매한 백일홍 2019.08.07
152819 1일1좋은말. 67일차😁15 청아한 더덕 2019.08.07
152818 함께 걷고싶은 남자의11 힘쎈 산자고 2019.08.07
152817 영어회화학원3 푸짐한 실유카 2019.08.07
152816 항공정비사3 힘쎈 꽃개오동 2019.08.07
152815 얼굴홍조 치료해보신분 있으신가요??2 어설픈 구기자나무 2019.08.07
152814 경영직렬 공기업 준비하시는 분들2 초연한 벚나무 2019.08.07
152813 [레알피누] 공기업 대비 ㅈㅅㅎ 경영학 시작했는데...9 근엄한 산딸나무 2019.08.07
152812 전기 부전공하는 컴퓨터과학생입니다.15 천재 다닥냉이 2019.08.07
152811 방학때 인턴 해보신 분들 도와주세요.9 천재 다닥냉이 2019.08.07
152810 국립대 통합 떡밥이 다시 나오네요 (기사첨부)16 착잡한 벌개미취 2019.08.07
152809 열전달 교수님 추천좀요...2 부자 꽃다지 2019.08.07
152808 게이동영상4 냉정한 노랑물봉선화 2019.08.07
152807 .3 답답한 변산바람꽃 2019.08.07
152806 정기활6 무거운 멍석딸기 2019.08.07
152805 북문 쪽 정보전산원1 특이한 긴강남차 2019.08.07
152804 정문 파스쿠치 옆에 명랑핫도그 사라졌나요?4 똑똑한 돌콩 2019.08.07
152803 기계과 졸업논문 들으면 보통 뭐해요? 할 거 많이 있나요?9 근엄한 돌가시나무 2019.08.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