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최저시급도 안주면 일하면안되죠. 하지만 상황이라는게 있습니다. 돈이 주된 목적이라면 다른 알바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돈이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으신 분들도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저처럼.
독서실알바는 기본시급을 대부분 못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독서실총무를 했던이유는 저는 취준생으로서 공부를하면서 알바를 병행할수있으면 1석2조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일을해보니 일한다는개념이아닌 독서실자리하나 차지해서 공부하다가 잠깐잠깐 일을한다는 개념이었습니다. 일의목적이 업무가아닌 공부가 주된목적입니다.
이렇듯 자격증이나 공무원을 준비하시는분 또는 취준생들에게 좋은 알바인건 분명합니다. 최저시급이나 복지 이런걸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알바를 구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하루에 7시간씩 무조건 공부를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면서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사람들을 호구인마냥 표현하는거에 대해 기분이 나빠 댓글을 적었습니다. 존재자체가 근무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근무자체가 공부라고 생각할수도 있기에 이러한 알바도 있다는걸 알리기 위해 글을 적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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