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시아]
부산독립영화의 미래 × 전찬영
부산독립영화 상영플랫폼 <인디펜던시아> 올해 마지막 시간은 전찬영 감독과 함께 합니다. <바보아빠>, <집 속의 집 속의 집> 두 편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영화를 선정한 홍은미 영화평론가와 감독이 함께하는 비평좌담도 기대하세요!
일시 : 2019. 8. 21 (수) 19:00
장소 : 모퉁이극장
상영작 : <바보아빠>, <집 속의 집 속의 집>
비평좌담: 전찬영 감독, 홍은미 영화평론가 (상영 후 진행)
티켓 : 무료
바보아빠 Foolish FaFa | 2013ㅣ22min | 12세
시놉시스 20여년을 같이 살아온 아빠를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모르는 것이 더 많았던 우리 아빠와 딸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아가며 벽화를 완성시킨다.
연출의도 가정의 생계는 책임지지 않고 매일 빈둥대는 답답한 우리 아빠! 다큐를 통해 아빠에 대한 미운 감정이 사랑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다.
집 속의 집 속의 집 A House in a House, in a House | 2017ㅣ24min | 12세
시놉시스 스스로에게 가장 불편한 것들을 들추어 낸다면? 내가 싫어하는 아빠의 모습들이 나에게서 보일 때마다 스스로를 쓸모 없다고 여겼다. 나에게 집은 휴식의 공간이 아닌 죄책감의 공간이다. 나는 집에서 스스로를 자기혐오의 늪으로 밀어 넣었다. 아빠를 싫어하게 되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를 싫어하게 만든 아빠를 증오했다.
연출의도 스스로에게 가장 불편한 것들, 나의 치부를 들추어 낸다면?
감독 전찬영
2017년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집 속의 집 속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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