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와서 꼰대 같아 보일까봐 '나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라는 말을 최대한 자제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요새 부산대 행동하는 거 보니까 이 말을 좀 해야될 것 같습니다.
1979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며 들고 일어섰던 부마항쟁의 정신은 어디로 갔나요?
이건 너무 오래됐다 치고, 박근혜 때만 해도 하야하라면서 동맹휴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나요?
고려대는 이번에 촛불집회 한다고 하는데 우리 학교는 구경만 하나요??
이대로 부산대가 말 그대로 '지잡대'가 되지 않도록 학생 여러분과 총학생회의 적극적인 행동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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