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니 뭐니 하는데

글쓴이2019.08.22 09:50조회 수 640추천 수 5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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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양초들어봤자 어짜피 변하는거 없지않아요?

이대가 양초들고 소리내서 입결이 변했나요? 기업에서 더 잘해줬나요?

취업률이 높아졌나요? 세상이 공정해졌나요?

 

여기서 자기 앞가림도 못하겠는데 무슨 486세대마냥 시위 안하면 지잡대라고 훈수두는 사람들 이해할 수가없네요. 그때는 돌던져도 취업 그냥 되는 세상이었고 공무원 쓰레기라고 하는 시절인데.

 

여유가 있거나 신념에 미쳤거나.

이런다고 바뀌는거 없고, 내가 바뀌는것도 없음.

양초들어서 세상이 바뀌었으면 누구나 세상 바꿨죠

 

그냥 자기 인생 열심히 살면되지, 무슨 정치논리에 휩쓸리고, 주변분위기에 휩쓸려서 학교 깎아내리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다고 학생회가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대자보 붙이는것도 아니고, 자기자신이 행동하고 변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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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러운 줄 모르네 ㅋㅋ 원래 가난할 수록, 취약할 수록 변화에 둔감하고 아둔하고 극렬하게 저항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적응하는데 힘을 다쓰고 평소 생활이 힘겨워서. 그래서 극빈층 취약계층이 오히려 기득권을 더 옹호하고 변호한다고 합니다. 딱 님 모습이요. 딱 기득권이 만들어놓은 교육시스템, 사회시스템 안에 갇혀 산 덕이고 탓이죠. 체제가 변하는 것에 다시 적응해야하고 두려움을 느껴 변화를 두려워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면 목소리 내야합니다. 더 올바른 세상으로 바꿔 잘못된 행태의 대물림을 우리 세대에 끊고싶다면, 잘못된 것에는 잘못됐다고 얘기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지금 우리 20대 이 시기가 유일하게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바른 소리를 자유롭게 낼 수 있는 딱 그런 시기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마세요. 저도 취준생이고 생활비 한 달 벌어서 한 달 공부하고 한 달 벌어먹고 삽니다. 힘든 거 다 알아도 잘못된 거 잘못됐다 얘기 못하는 게 더 부끄러운 거 아닌가요 ㅋㅋ 지금 최순실 끌어내리고 바뀐 게 뭐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 쥐잡대 ㅋㅋㅇㅇ
  • 전형적인 지잡대특
  • 그러면 거대권력에 저항했다고 자칭하는 486세대와 현정권은 그렇게 더 나은세상이 되기를, 더 올바른 세상으로 바꾸길 원해서 전정권을 교체시켰습니까? 보수세력들은 가난하고 취약하고 둔감하고 아둔해서 반대하는 시위도 안나가다가 지금 이렇게 돌아가고있고요?
    진짜 나라를 생각하는건 전쟁세대밖에 없는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걸 틀딱이라고 비꼰것도 20대고, 지금 이렇게 만든것도 20대인데, 판단력 제일 없는 세대가 전 20대라고 봅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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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거대권력에 저항했다고 자칭하는 486세대와 현정권은 그렇게 더 나은세상이 되기를, 더 올바른 세상으로 바꾸길 원해서 전정권을 교체시켰습니까? 보수세력들은 가난하고 취약하고 둔감하고 아둔해서 반대하는 시위도 안나가다가 지금 이렇게 돌아가고있고요?
    진짜 나라를 생각하는건 전쟁세대밖에 없는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걸 틀딱이라고 비꼰것도 20대고, 지금 이렇게 만든것도 20대인데, 판단력 제일 없는 세대가 전 20대라고 봅니다.

    바빠서 나중에 답하겠습니다.
  • 그런 양초들어봤자 어짜피 변하는거 없지않아요?
    이대가 양초들고 소리내서 입결이 변했나요? 기업에서 더 잘해줬나요?
    취업률이 높아졌나요?

    시위 하지 않는다고 지잡대라고 하는사람들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시위의 목적이 입결을 올리거나, 기업에서 더 우대를 받거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함인가요??
  • @착잡한 노랑어리연꽃
    그럼 시위의 목적이 뭔가요? 세상의 변화, 거대권력에 대한 저항같은 멋진말 때문인가요? 저번 시위때는 입결이 떨어질까봐, 기업에서 우대못받을까봐, 취업률떨어질까봐 두려워서 한 시위를 역사와 전통을 무시한다라는 멋진 말로 포장했었
    죠. 시위의 목적이 무엇이고 얻는건 뭔가요?
  • @글쓴이
    저번 시위는 학교통폐합문제고 이러한 사안은 직접적으로 입결 및 여러가지 기존 우리학교학생들의 이권과 관련된 문제였던것 아니였나요? 하지만 지금 시위는 그 목적이 다르죠. 지금 정권이 그 토록 주장하는 '공정성'과 '신뢰성'에서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아닌가요? 그럼 지금 서울대나 고려대 학생들이 시위하는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이런 사람들 특) 노력 개많이했는데 이런 직장밖에 못들어갔다고 정부탓함.
  • @우수한 산오이풀
    헬조선을 그렇게 외치고 다니던사람들이 누구였죠? 그때 그 촛불들고 박근혜정권보면서 평등한 기회, 공정한 절차, 정의로운 결과를 원하던 사람들 아니었나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바꾼 세상에서 우리학교에 이런 일이 일어났네요.
    오히려 국가탓을 더 안하죠. 평등, 공정, 정의는 자기 이득챙길려고 소수의 기득권이 선동하는것이고, 우리나라는 지금 몇몇사람들 빼고 나머지에게는 다 정의로운 나라니까요.
  • @글쓴이
    그니까 더 소리를 쳐야지 님 글에서는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라는 투로 말하니까 이러는겁니다.
  • 단체로 학교 까고싶어서 안달이났는지..지잡지잡 거리니까 피누 들어오기도 싫네요. 본인 학교 까면 대체 뭐가 좋은건지..참 안타깝네요. 무슨 시위안하면 학교 지잡이다.ㅈ될꺼다 라는 논리가 이해가 안가네요 지들끼리나 까면서 낄낄 거리지 관심없는사람 천지임. 그리고 교수가 장학금준게 잘못된거지 뭐 학교가 잘못한거 있나요. 꼬우면 지가 정문에서 1인시위를 하던가..방구석에서 빼액 거리는 수준;
  • 갓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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