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줄 알았는데

허약한 송악2019.08.22 18:31조회 수 363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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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친목보단 스펙에집중했고 영어와 제2외국어

그리고 자격증하나에 목숨을걸었다

 

취업만해서 돈을 남보다 더벌면 행복할꺼라생각했다

 

원하는 직장에 합격했고 돈도 많이받고 대우도좋다 

년차가 쌓일수록 프라이드도 생겼다

 

그런데 그걸위해 하루의 아침 6시 기상  7시출근.. 반복되는업무 일상적인 야근 밤8시

 

나는 진짜 지금 행복한걸까

 

나는 왜 열심히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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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기적으로 이쁜 여자랑 ㅅㅅ하면 행복해져요
  • 여자가 없어서 그런듯
  • 원하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어낼 수 있는 꾸준함이 몸에 베어 있는 선배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도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인데 좋은 학점이 제 삶의 목적되어서 오로지 좋은 학점만 유지하기 위해 아둥바둥 살아왔던

    세월들이 아쉽게 느껴지는 요즘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정말 공감되는 글이었습니다.

    어디서 무얼하신는지는 잘 모르지만 선배님의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방향을 찾길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7
  • 취미가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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