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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전원에서 자격이 없는 인간을 합격시킨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미트 80에 학점도 별로 안 좋은 사람이 빽으로 합격할 수 있는 그런 전형을 운영했다는 것 자체가 국립대로서의 공공성을 저버린 행위고 기득권을 위한 의대입을 천명한 것입니다.
국립대라면 적어도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제도로 학생을 선발할 의무가 있습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재 성격의 대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립대만도 못한 수준의 입시비리를 저지른다면 세금을 받아먹을 자격이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야 할 일입니다.
부산대 의전원은 의대로 전환한 후에도 정시비율이 상당히 낮은 학교입니다. 내년에는 논술마저 폐지합니다. 이런 불공정한 입시체제를 유지하는 이유가 로얄을 받기 위한 행동의 일환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고로 국립대만큼은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이미 졸업한 학생이라도 입시비리가 있다면 전부 학위를 박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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