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사진 찍는 학생입니다. 고마운 분들께 챙겨드리려고 책갈피로 인화해둔 사진들이 있는데요, 정말 행복했던 순간들에 찍은 사진들이라 저는 볼 때 마다 기분이 참 좋아지는 사진들이에요. 비싼 선물도 아니고, 빨리 안 먹으면 상하는 것도 아니고, 무거워서 가방에 못 넣는 것도 아니니 괜찮으시면 종류 별로 몇 장 드려도 될까요? 사진 보시면서 여긴 어떤 곳일까, 어떤 기분이었을까 잠시 다른 생각해보셨으면해요. 우효의 민들레 라는 노랠 듣고 있는데 꼭 전해드리고픈 가사네요! 저도 힘들 때 자주 듣는 노래에요.
다 풍경사진이에요! 사실 혼자 다니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더 상상하시기 좋을 거에요. 사진의 빈 공간에 쓴이님이 들어가신다고 상상하시면 기분 좋으실 것 같더라구요.. 마이피누 자주 보니까 힘들면 또 글 써주세요. 사진 필요하시면 더 좋구요! 막 드려도 될 만큼 많이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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