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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회를 한 번도 준비나 기획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런 게 전혀 느껴지 않을 정도로 스태프분들의 진행이 매끄러웠습니다.
2. 아직 방학기간이고 비가 왔음을 고려하면 많은 분들 말대로 이 정도면 선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마찰 및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잘 끝나서 다행이네요.
4. 집회 끝나고 가실 때 뒷정리도 깔끔하게 하고 가신 것 같고, 몇몇 분들은 스탭분들 도와서 마무리를 도와주시는 것 같던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5. 정치적인 집회가 아닌 학교측의 진상규명 요구 집회인데, 일부 자유발언은 정부나 정부의 정책에 대한 반감이 드러나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저는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인용하는 것은 현 정부와 연관을 짓는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6. 일반 시민분들이 뒤에서 "조국 사퇴하라"라고 하시기도 하던데, 이거는 진행을 아시던 이재영 학우님께서 자제해달라는 멘트를 좀 해주셔야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외에도 대통령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하는 말도 들었던 것 같네요.
7. 그래도 학생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잘 전달 된 집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느낌 및 소감은 다음 글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발 닦고 편하게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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