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원 잃어버렸어요

사랑스러운 가지복수초2019.09.03 00:51조회 수 1189추천 수 1댓글 23

    • 글자 크기

고향갔다가 오늘 부산에 왔는데 제 책상서랍에 넣어두었던 흰봉투가 사라졌어요ㅜㅜ

십만원정도 봉투안에 들어있었는데 봉투가 아예 사라졌어요

제일 의심되는건 룸멘데 현금이니까 벌써 써서 없애버렸을수도 있고 물어봐도 당연히 자기는 아니라고 할텐데 어떡해야하나요ㅜㅜ현금을 서랍에 넣어논 제가 잘못인건가여ㅜㅜ 찾을수없는거겟죠ㅜㅜ답답해서 글써봤어여ㅜㅜ차라리 제가 기억못하고 그냥 돈 써버린거면 좋겠어요ㅜㅜ

    • 글자 크기
Sk하이닉스 갈만한가요? (by 일등 상사화) 재미있는 글로벌 경제기행(MOOC)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by 황송한 밀)

댓글 달기

  • 백빵이네 ㅋㅋ 어떻게 그런 놈을 만나냐 불쌍하다 인연이
  • @바쁜 칡
    글쓴이글쓴이
    2019.9.3 00:53
    어떻게 남책상 서랍을 뒤질수가있나여ㅜㅜ
  • 책상 서랍 지문 채취 ㄱㄱ
  • 신고하세요..난 더 같이 못살거같은데ㅋㅋㅋ
    돈 없어졌다고, 누가 우리 집와서 훔쳐간것 같다면서 넌 뭐 없어진거 없냐고 물어보면서 신고해야겠다고 하세요.
    십만원 아니라 더 없어졌다고 하면 자기도 쫄아서 고백할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넣어두거나
  • @조용한 옻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9.3 01:02
    현금 잃어버린거는 신고해도 못잡지않나여?ㅜㅜ
  • 저도 잘 모르는데,, 그냥 그 룸메 심리를 좀 이용해보시라는 거였어요! ! 아니면 돈 날렸다 생각하고, 방 옮기는 것도 방법..
  • @조용한 옻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9.3 01:15
    아하,,,,후,,,
  • @조용한 옻나무
    좋은방법인듯
  • 신고 !!!!!!! 버릇을 고쳐나야지
  • 룸메분 고향이 어떻게 되나요
  • @냉정한 아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9.3 01:05
    그런건중요한게아닌거같은데,,,,ㅜㅜ
  • @냉정한 아왜나무
    서...설마... Seven..?
  • @괴로운 홀아비꽃대
    그것은 과학
  • 경찰 신고하고 현금 절도 당했다고, 과학수사대 분들 오셔서 책상 서랍이랑 근처 지문채취 해달라고 하세요.
    룸메 지문 나오면 빼박이죠 뭐
  • 룸메한테 “니가 가져갔지” 늬앙스가 아니라
    나 돈 없어졌는데ㅜ우리방에 도둑든거 같다
    너는 뭐 없어진거 없냐?는 식으로 걱정하면서

    경찰에 신고ㄱㄱ
  • @참혹한 실유카
    이게 젤 현실적이고 압박할수있는 방법인듯
    정식으로 신고해서 경찰관들와서 조사하고, 지분채취하고, 주변 cctv 돌리면서 침입유무 보고하면 룸메 지가 쫄려서 자백할수도
  • 서랍 뒤로 넘어간 건 아닌지 확인해보셨나요? 저는 편지가 그런 적 있었는뎁ㅠㅠ 부디 찾으시길 바랍니다🙏
  • 무작정 룸메가 들고갔다가 생각하기 보단 일단 책상 서랍이나 다른데도 싹 찾아보고 의심해도 늦지 않을 거 같아요 괜히 사람 의심해봤자 앞으로 그 사람 보는 인식만 안 좋아지고 그러는 도중에 찾으면 괜히 미안해지잖아요 ㅎㅎ 우선 찾아보시고 없으면 윗 분들 말씀처럼 도둑들었단 식으로 신고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저도 똑같은 경험 있어요. 5만원을 책상 서랍에 넣어놨는데. 주말 지나고 돌아오니까 현금만 없어졌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어려서 룸메한테 5만원 못봤냐는 식으로 의심했었어요. 결국 , 그 이후로 사이가 틀어졌어요. 같이 지내는데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물어보시는것 보다는 , 돈이 없어져서 도둑이 잠깐 든거 같다며. 너는 없어진거 없냐며 물어보세요. 그리고 복도 cctv 확인해봐야 될 것 같다는 식으로요. . (느낌상 많이 당황해하면 룸메일 가능성이 커요.) 흘리듯이 겁주세요. 그래도 이야기 안하면 룸메를 바꾸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경찰 부르면 직접적인 증거가 없이 심증만 있어서크게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많이 당황 스러우셨을텐데 ㅠㅠ 힘내세요
  • 청와대.국민청웡 ㅇ
  • 부산대에 도둑새끼들많네
  • 10만원 버렸다고 생각하세요 찾을 방법도 없고.. 안타깝지만 스트레스 받지마시구 더 이상 돈 방에 두지마시구요. 현금화 하지말구 카드로 들고다니세요. 중간에 다른데서 찾을 수도 있고 서랍속에 넣어놨다는 기억도 확실한 건 아니잖아요.
  • 뉴스보니 가정부가 집에서 현금훔처간것도 잡던데 신고하면 잡기가능할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4197 [레알피누] 부산에 있는 해양진흥공사1 게으른 금붓꽃 2019.09.03
154196 약학전공 vs 제약학전공3 참혹한 코스모스 2019.09.03
154195 부산대 어플에 제 시간표가 안 떠요..2 민망한 부용 2019.09.03
154194 경영학과 형님 누님들 제 얘기 한번 들어주십쇼...18 진실한 분단나무 2019.09.03
154193 실용영어 첫수업 출첵할까요?ㅜㅜ1 창백한 왕고들빼기 2019.09.03
154192 하루종일 가만히 누워있고 안 움직일 때도 다들 많이 먹나요18 상냥한 섬초롱꽃 2019.09.03
154191 조국 아직까지도 찬양하는 사람 많음?4 해맑은 개감초 2019.09.03
154190 전기 전자과 학생들은 주로 어느 기업가고 싶어 하나요?4 겸연쩍은 소나무 2019.09.03
154189 자가당착이라는 사자성어가 왜 나왔는지 알거 같습니다7 부지런한 수세미오이 2019.09.03
154188 부교공5 상냥한 톱풀 2019.09.03
154187 Sk하이닉스 갈만한가요?14 일등 상사화 2019.09.03
십만원 잃어버렸어요23 사랑스러운 가지복수초 2019.09.03
154185 재미있는 글로벌 경제기행(MOOC) 들어보신분 계신가요?9 황송한 밀 2019.09.02
154184 경영학과 마케팅특강 vs 국제비교경영론 뭐가 나아요?2 쌀쌀한 댕댕이덩굴 2019.09.02
154183 일반기계기사 실기책 필요한가요?1 발랄한 좀씀바귀 2019.09.02
154182 1일1좋은말. 92일차♥️2 정겨운 아주까리 2019.09.02
154181 IT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박성호 교수님 수업 개구쟁이 사과나무 2019.09.02
154180 교양만 들으면 그 학기 학점 이수 인정 안해주나요?6 유능한 말똥비름 2019.09.02
154179 현장실습 후기, 설문조사 등 다 작성하고 난 후 꼴찌 고로쇠나무 2019.09.02
154178 오늘 월수 15시 컴퓨터 프로그래밍 입문(교양과목)들어가신분~~ 깔끔한 새콩 2019.09.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