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네요........ 정말........
이제는 오랜만에 봐도 그냥 그렇고 서로 늦게까지 같이 있을 수 있음에도, 많은 시간을 보지 않았음에도.. 정말 오랜만에 만난 건데도 불구하고 그냥.. 의무감에 보는 거 같아요.. 의무감에 만났고 의무감으로 몇몇 터치는 하는데 그 이상까지는 귀찮은..ㅋㅋㅋㅋ ........
너무 속상해서........ 너무 속상한데......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려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말하면 미안하다며 새로운 변명을 대는데.. 그럼 변명하기 전에 이러이러해서 먼저 가야한다고 말하면 될것을... 스케줄 없는 거 뻔히 아는데...
이제 좀........ 지겹네요. 지겹고.. 그냥.. 신경 꺼야겠죠............... 근데 여기서 이러고 있네요 아이고 한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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